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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충북교육청, 2025 영재 노벨 프로젝트 사전연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의 1차 사전연수를 개최했다.

 

2025년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는 총 6개 팀,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6명이 함께하며, 청주, 영동, 진천, 음성 등 충북의 4개의 지역에서 다양한 배경과 관심사를 지닌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참가팀은 ▲ProTeen(충북교육연구정보원부설 영재교육원) ▲우주메이커스(청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BR!DGE(산성초 영재학급) ▲Nobel:소녀들(영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TEAM A.R.G.O.(진천상신초 영재학급) ▲GMT(음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로 구성됐으며, 탐구 주제 또한 과학, 기술, 예술, 건축 등 융합적 접근이 돋보인다.

 

사전연수는 올해 9월 유럽 탐방을 앞둔 참가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함양하고 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1차 연수에서는 전년도 참가팀인 진천중학교 'ONSIDE' 팀이 경험과 사례를 발표했고, 탐방기관에 대한 심화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프로젝트 설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장으로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노벨 프로젝트는 충북에서 자라고 공부한 학생이 충분히 세계적인 리더가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다. 직접 체감하고 그 넓은 세계 안에서 더 큰 꿈과 방향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번 경험이 등대처럼 방향을 비추고 나침반처럼 중심을 잡아주고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에너지를 주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의 참가자들은 오는 9월 말부터 영국 옥스퍼드‧런던, 스웨덴 스톡홀름‧웁살라 등지에서 탐방 및 수업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귀국 후에는 결과 발표회와 지역별 공유회를 통해 충북 영재교육의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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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 6․25참전용사회 회원 초청 오찬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는 6월 24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이하여 가남읍 6․25참전용사회 회원들을 초청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감사의 뜻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가남읍 소재 여주본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참전용사, 가족 7분과 서광범 도의원, 통합방위협의회를 비롯한 가남읍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장을 방문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 윤성희 회장은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보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