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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소통의 힘’으로 복지 서비스 품질 높인다

민·관 협력 중심의 사례관리 전문교육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25년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통합사례관리사,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 종합사회복지관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달서아이꿈센터 가족소리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례관리 이론, ▲성찰 중심 슈퍼비전, ▲정신질환 위기대응법, ▲현장 적용 가능한 실천 가이드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공공과 민간 실무자들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입문자부터 슈퍼바이저까지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지난해 교육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용의 깊이와 참여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달서구는 그간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권역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례회의, 시스템 기반 교육, 민·관 간담회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왔다.

 

이번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기관들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해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민·관 실무자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강화된 실무 역량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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