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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여성안전증진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스마트 안심시설 조성 등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4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달성군 여성안전증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달성군 여성안전증진협의체는 2023년 10월 출범했으며, 그동안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여성 안전 관련 사업을 통합하고, 안전 취약 계층을 위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성 인원으로는 달성군청 가족정책과를 중심으로 한 안전 관련 부서 및 달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담당자, 젠더 전문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 등 총 10명이다.

 

검찰청 범죄분석통계에 따르면, 범죄 피해 여성은 2021년 41만여 명, 2022년 43만여 명, 2023년 44만여 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여성 안전 강화를 위한 지역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협의체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여성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안심시설 개선 및 확충,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여러 분야의 사업 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달성군은 이에 발맞춰, 여성 대상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버스승강장 조성 ▲안심 귀가길 환경개선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훈 군수는 “여성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달성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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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0월 24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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