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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길형 충주시장, 주요 유통·체육시설 현장 점검 나서

복숭아 유통시설 및 복합체육센터 운영 실태 점검 및 현장 의견 청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주시가 주요 지역 기반시설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6일 지역 복숭아 유통시설 3곳과 건립 중인 복합체육센터 등 주요 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충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의 안정적인 유통 체계 구축과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여가 활성화를 위한 체육 인프라 조성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이날 △동충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엄정면) △중앙탑복숭아산지유통센터(중앙탑면) △충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하용두2길) 등 복숭아 유통시설을 방문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교현동 일원에 건립 중인 복합체육센터(야현)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각 시설 담당 부서장이 직접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으며, 조 시장은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는 전국 3위 복숭아 생산지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산지 유통 생산력 강화를 위해 최신 스마트 AI 기술을 접목한 복숭아 거점산지유통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이고, 충주 복숭아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복합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보며 “복합체육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거점이 될 중요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라며, “준공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향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제도적·행정적 개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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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남북 피스메이커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미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대통령이 각자 모두발언을 하고 이후 한미 양국 취재진과 약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캐비닛룸에서 확대정상회담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비공개 회담은 두 정상과 양국 참모진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 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워장)과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또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하나 지어서 그곳에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