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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보은군,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 기념 현판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보은군은 11일 마로면에 거주하는 5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저출생·인구위기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충청북도 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와 보은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역개발공사, 충북주거복지사회협동조합 등이 협력해 추진했다.

 

보은군에서는 마로면에 거주하는 박상희 씨 가정(5자녀)이 대상자로 선정돼 △천정 및 외벽 방수 △화장실 리모델링 △단열 및 창호 교체 △마당 데크 공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생활 전반에 걸친 공사가 진행됐다.

 

특히 마로면 자율방범대는 공사 전후 가전 및 가구 이동을 도왔을 뿐먼아니라, 공사기간 짐을 보관할 공간까지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박상희 씨는 “아이들을 키우기엔 낡고 불편했던 집이 이렇게 달라질 줄 몰랐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은군 변인순 부군수는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은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공모사업으로 이뤄진 개별 사례지만, 보은군은 이를 계기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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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상명대학교, 청년 도예가 육성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청자박물관은 12일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과 청자 상감기법 전승 및 실무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도예 인재 유치와 전문 도예 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유동관 디자인대학 학장 및 세라믹디자인과 홍엽중 학과장, 송준규 교수 등 상명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상명대학교는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를 개설하고 세라믹디자인과는 1988년 3월에 신설된 국내대학으로는 유일한 산업도자기의 디자인개발과 연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협력을 연구를 통하여 기술과 경혐축적, 양산화 적용능력을 스튜디오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도자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도자산업 육성, 지역 청자 문화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공모사업 추진, 지역 도예가와의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안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