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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수성구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구민 생활과 직결된 안건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조례 제·개정안 13건, 동의안 7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0건이 상정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세밀한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구 의회는 26일 개회식 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조부모 돌봄 지원 정책에 대하여(김소은 의원) △수성구형 ‘Zero_Waste Festival’ 전환 제안(황혜진 의원) △아이들의 밤을 지켜줄 수성구 달빛어린이 병원 지정 촉구(최현숙 의원) △청각장애인의 ‘알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 확대 촉구(박영숙 의원)) 4건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래세대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계획에 관한 건 등 6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집중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자유발언(△청소년을 위한 여가시설 및 프로그램 개설 촉구(정대현 의원)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조성에 대하여(최명숙 의원)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신천동로 차량진입차단시설 개선 촉구(홍경임 의원) △자원순환과 공동체 문화 형성에 관하여(정경은 의원)) 4건과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조규화 의장은 개회사에서“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수성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미칠 긍정적 효과를 면밀히 고민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구민의 삶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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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고, 한국 1인당 GDP 대만에 추월 '현실화' 임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순위가 올해 대만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례적인 경고를 발표하면서, 한국 경제의 잠재력 둔화에 대한 해외 금융 시장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IMF가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인당 GDP 순위는 지난해 34위에서 37위로 세 계단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 반면,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 예측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은 2002년 이후 22년 만에 대만에 1인당 경제 규모를 역전당하게 된다. ■ 기술 혁신 속도 차이가 낳은 명암 IMF의 전망은 양국의 경제 성장 속도 차이에서 기인한다. 보고서는 한국의 1인당 GDP가 작년 대비 약 0.8%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데 반해, 대만은 무려 11.1%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주요 경제 분석 매체들은 이러한 격차의 핵심 원인으로 대만이 반도체와 첨단 기술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최대 수혜국 중 하나로 부상한 점을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