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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청년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는‘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개최

민·관·학 14명 참여, 결혼친화사업 활성화와 인구위기 대응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열고,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의 활성화와 인구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다.

 

달서구는 이날 회의에서 2016년 결혼장려팀 신설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현재 사업,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결혼장려 사업의 새로운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전국 확산을 통해 결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민간·공공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다양한 접점에서 결혼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청년의 만남·연애·결혼·정착 전 과정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176개 민간·공공 기관·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장려팀 출범 9년을 맞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각계의 의견을 열린 자세로 듣겠다”며 “시대 변화에 맞는 결혼장려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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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고, 한국 1인당 GDP 대만에 추월 '현실화' 임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순위가 올해 대만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례적인 경고를 발표하면서, 한국 경제의 잠재력 둔화에 대한 해외 금융 시장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IMF가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인당 GDP 순위는 지난해 34위에서 37위로 세 계단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 반면,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 예측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은 2002년 이후 22년 만에 대만에 1인당 경제 규모를 역전당하게 된다. ■ 기술 혁신 속도 차이가 낳은 명암 IMF의 전망은 양국의 경제 성장 속도 차이에서 기인한다. 보고서는 한국의 1인당 GDP가 작년 대비 약 0.8%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데 반해, 대만은 무려 11.1%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주요 경제 분석 매체들은 이러한 격차의 핵심 원인으로 대만이 반도체와 첨단 기술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최대 수혜국 중 하나로 부상한 점을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