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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도봉구 광복회,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성료

축하공연, 독립운동 역사 강연 등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8월 30일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의 불빛, 미래를 비추다’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광복회 도봉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복의 가치를 기리고 미래세대와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2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복회원과 가족들은 물론,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 구민들이 대거 참석해 모두 다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 행사는 장애아동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공연은 장애아동들의 ‘컵타’ 무대로 꾸며졌다. 플라스틱 컵을 활용해 펼치는 리듬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광복회원 2명(구청장 표창)과 모범청소년 4명(광복회 표창)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표창을 수여했다.

 

2부는 전통 장구 공연과 트로트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후에는 김영주 광복회 도봉구지회장의 독립운동 역사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에서 지회장은 생생한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의 역사의식을 일깨웠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아이에게 독립정신을 가르쳐줄 수 있어 좋았다.”, “공연도 재밌고 강연도 너무나 인상 깊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렇게 많은 구민들과 함께 독립정신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보훈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관련한 지원과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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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0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 제1차관(9.30) 및 실무진 주재 피해자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안상미・이철빈 공동위원장)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피해자 인정기준 완화, 피해주택 관리 강화 및 신속매입, 피해자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최소보장제도 도입 등 보다 실질적인 피해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 장관은 “정부는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공동담보 피해자의 경매차익 일부 우선 지급, 피해자 결정 심의 결과 상세 설명 등 국토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것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공공임대 지원대상 확대, 위반건축물 신속 매입절차 신설, 피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