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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구시 국제관계대사, 베트남 국경일 80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 주최 베트남 국경일 축하 리셉션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정해관 국제관계대사가 9월 2일 주부산베트남 총영사관이 주최한 ‘베트남 국경일 80주년 및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 출범 축하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해관 대사는 부 호(Vu Ho) 주한베트남대사와 도안 프엉 란(Doan Phuong Lan) 주부산베트남총영사를 만나 베트남의 독립 선포 및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건립 80주년을 축하하고, 대구시와 베트남 간 우호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시는 베트남의 다낭시와는 자매도시, 호치민시·박닌성과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에 살고 있는 베트남인은 약 1만 명으로, 대구 거주 외국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 출범을 계기로 베트남 교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영사 지원 서비스 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관 대구광역시 국제관계대사는 “베트남은 대구시의 3대 교역국 중 하나로, 명실상부한 대구의 경제협력국”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대구와 베트남 간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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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0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 제1차관(9.30) 및 실무진 주재 피해자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안상미・이철빈 공동위원장)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피해자 인정기준 완화, 피해주택 관리 강화 및 신속매입, 피해자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최소보장제도 도입 등 보다 실질적인 피해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 장관은 “정부는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공동담보 피해자의 경매차익 일부 우선 지급, 피해자 결정 심의 결과 상세 설명 등 국토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것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공공임대 지원대상 확대, 위반건축물 신속 매입절차 신설, 피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