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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원주시 문막읍 30주년 화합한마당 성황리 개최

주민과 함께한 30년, 화합과 도약의 미래를 다지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문막읍 체육회·번영회·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 일원에서 ‘문막읍 30주년 화합한마당’을 개최해 읍민 모두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문막읍 읍 승격(1995년 3월 2일) 30주년을 기념해 6개 단체가 합심해 개최한 행사다. 주민과 기관·단체 회원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해 문막읍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문막읍의 과거와 미래’ 사진 전시를 시작으로 기념식, 걷기대회, 경로잔치 및 화합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막읍민이 읍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사패는 고향을 향한 애정을 갖고 문막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출향인사 두 분(김승호 전 인사혁신처장·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KCC문막공장, 읍 승격 당시 읍장으로 재직했던 이상팔 전 문막읍장,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장기웅 전 시의원에게 수여됐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문막읍의 30년을 의미하는 특별한 기념식수도 진행했다. 문막읍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인 문막읍민을 의미하는 흙을 각 마을의 터전에서 이장들이 가져오고,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영양분이 되어주는 섬강의 물을 관내 단체장들이 나무에 뿌리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문막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인환 문막읍장은 “읍 승격 30주년을 맞아 많은 분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문막읍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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