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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완주 청년맥주축제 ‘좀-비어’, 5천여 명 참여 속 성황

청년들이 기획‧운영… ‘좀비’콘셉트 이색 체험 인기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완주군청 대형주차장과 어울림 잔디광장에서 12일 열린 2025 청년맥주축제 ‘좀-비어(Zom-Beer)’가 군민과 관광객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하이트맥주의 적극적인 후원과 청년정책이장단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좀비’를 콘셉트로 꾸며져 청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며 청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좀비 분장 체험 부스,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 하이트 룰렛 이벤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또한 한편에는 쉼터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연예인 초청공연과 EDM 파티가 이어지며 청년층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청년예술가와 청년 셀러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류 활성화 ▲청년 문화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남겼다.

 

특히, 청년 셀러들이 운영한 먹거리 및 상품 판매 부스는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으며, 주민과 관광객의 소비가 어우러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맥주축제가 완주의 대표 청년 주도형 축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성이 살아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활력과 공동체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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