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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산시, '제4회 오산독산성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4회 오산독산성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일반부 24팀, 40대부 24팀, 50대부 24팀 등 총 72개 팀과 관내 30개 팀을 포함해 모두 102개 팀, 8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과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함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가 열린 오산종합운동장은 선수와 가족, 시민들로 가득 차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한 교류의 즐거움과 더불어 대회 후 오색시장을 방문하는 등 오산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족구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려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다진 이번 대회는 체육도시 오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족구는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데 큰 힘이 되는 생활체육의 보석 같은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열정과 땀이 빛을 발하고, 오산이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한층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서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시고, 우정을 나누며 값진 추억을 쌓으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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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헌혈문화 확산 유공자·단체에 공로자 표창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