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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함양 옥매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5년간 375억 원 투입,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함양군은 2026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매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을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5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옥동마을 옥동소하천 1.7km 정비, 교량 9개소, 세천 5개소(2.9km) 정비 △안평마을 안평소하천 0.43km 정비, 교량 4개소, 토석류 예방시설 3개소 설치 △웅평마을 사방댐 설치와 주거지 주변 급경사지 정비 △함양읍 중촌마을과 유림면 차의마을을 연결하는 세월교를 교량으로 신설 등이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며,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는 “해당 지역은 남강 수위 상승과 마을 배후지에서 유입되는 토석류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주거지 주변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큰 곳”이라며 “이번 종합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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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