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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함양시니어클럽,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905명 어르신 참여,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로 큰 호응 속 출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함양시니어클럽은 12일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2026년 노인공익활동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김재웅 도의원, 황태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민수 경남은행 지점장, 사회복지법인 이레원 정진석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노인공익활동사업에는 총 90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함양시니어클럽은 고령 어르신들의 접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접수 서비스’를 운영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사업 전반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직무 및 안전교육에서는 함양군청 안전총괄과의 협조로 초빙된 안전 전문 강사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전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함양시니어클럽이 운영 중인 5개 공동체사업단 가운데 ‘카페in’과 ‘시니어손맛 도시락’ 사업은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청춘산삼짜장’ 사업단은 신규 참여자 교육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특히 ‘청춘산삼짜장’은 경상남도 소식지 '경남공감' 2026년 1월호에 소개된 데 이어, 13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스크롤'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용환 함양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보람과 활력을 느끼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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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