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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산시 부춘동, 미래 100년 책임질 시청사 품는다.

시청사 건립 사업 본격화, 올해 하반기 착공 및 2030년 개청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화하며 부춘동이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핵심 거점으로 거듭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 2030년 개청을 목표로 지난 9일 ‘시청사 건립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건립될 시청사는 서산문화원 일원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2,045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 규모는 연면적 3만 8,414㎡, 지하 1층~지상 7층으로, 시청사, 민원실, 의회 청사는 물론 직장어린이집과 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직선형 보행광장인 ‘타임 코리도’와 행사와 축제의 마당이 될 ‘서산광장’, 입체적 보행공간인 ‘타임 스텝’ 등 다양한 휴식 및 교류 공간을 갖춘다.

 

주민 편의시설로 스포츠센터, 작은 도서관, 북카페, 전시시설, 아트홀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청사 중앙의 ‘서산마루’는 단순한 행정의 기능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소통과 개방의 가치를 담아낸다는 구상이다.

 

시는 시청사가 부춘산 스카이라인과 조화를 이루면서, 서산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2일 시청사가 건립을 앞둔 부춘동을 찾아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서산문화원에서 진행된 시민과 대화는 부춘동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부춘동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춘동민들은 ▲인도 개설 ▲도시계획도로(중로 1-1호) 개설 신속 추진 ▲양유정 공원 현대화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건의 사항을 메모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관련 부서장과 함께 각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부춘동은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부춘산과 중앙호수공원을 품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지난해 부춘산 등산로 일원에 경관조명과 시시티브이(CCTV)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을 설치해 시민의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현재 중앙호수공원의 기능을 확장하고,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430면의 주차 공간, 시민의 휴식 여가 공간인 초록광장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춘산과 중앙호수공원을 품고 있는 부춘동이 시청사 건립을 통해 더욱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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