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계양산 친환경 '목공예 곤충 특별기획전' 2015년 계양정명(定名) 800년 기념하여 계양산의 사라진 곤충과 서식하는 곤충들의 소중함과 산림생태의 중요성이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깨닫게 하고 곤충 실물보다 100배 이상 크게 만든 목공예 곤충들의 관찰을 통하여 숲의 소중함과 자연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계양산 친환경 '목공예 곤충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되는 곤충들을 살펴보면 2.5M 왕사마귀 1점, 1.8M 왕사마귀 4점과, 1.2M크기의 길앞잡이, 땅강아지, 반딧불이, 물장군, 사슴벌레, 쇠똥구리, 장수풍뎅이, 물자라, 장수하늘소 등 12종이 전시된다. 전시장에서 직접 관람하면 크기에 놀라고 곤충들의 실물과 똑같은 정교함에 감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흔히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 키우는 가정에서는 주말에 시간을 내어 관람하면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파워블로그연합신문= 김종국 기자]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서울시 부모커뮤니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3월 18일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올해는 약 150여 개 모임에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활동분야는 '부모교육', '자녀교육', '건강증진 및 문화프로그램', '지역봉사' 등 5개 분야다. 지원대상은 부모커뮤니티, 직장부모커뮤니티, 어린이집 부모커뮤니티 사업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주민 3인 이상의 부모자조모임 및 비영리단체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심사과정에 주민참여가 이루어지는데 사업 제안자들이 다른 제안자의 발표를 듣고 전문가들과 함께 심사하는 방식이다. 주민참여 방식의 심사는 자치구별로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2차 전문가 집단에게 통보되어 최종 심사 자료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선정과정에서 주민참여가 이루어지므로 심사의 공정성은 물론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주민 간 네트워크를 용이하게 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의 효과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씨앗사업으로 여러 개의 작은 모임에 소액 지원하여 그 모임이 성장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부모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