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서울 강남에 위치한 순복음교단 소속 예수소망교회의 최명우 목사(전 순복음강남교회, 예수소망교회 담임)가 한 단체로부터 재물손괴, 불법침입,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최 목사를 고소한 A단체장은 "최 목사와 박장로 등 예수소망교회 측이 (A단체와) 상호 간 맺은 계약을 위반하고 해당 공간의 비밀번호를 임의로 변경하고, 허가 없이 해당 공간에 침입하거나 전기를 차단 재물손괴 하는 등 불법 행위를 통해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A단체장은 "예수소망교회 측이 (A단체와) 공간 공동 사업 계약을 했음에도, 이후에 협조하지 않고 지금까지 공간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 (A단체가) 공간을 방송 스튜디오로 사용하기 위해 인테리어 무대, 벽, 디지털 방송 벽면 모니터, 스튜디오 모니터 및 네트워크 방송케이블 등 시설에 약 1억 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이후에 의도적으로 업무를 방해하며 해당 공간에 불법 침입, 계약과 관련 없는자들의 업무 방해, 재물 손괴가 이뤄졌다. 해결을 위해 (A단체가) 지속적인 소통을 요청했지만 최 목사와 B 장로는 계속해서 피하기만 했다.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결국 고소하기에 이르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현재 서울특별시 수서경찰서 형사과에 접수된 상태다. 사건 처리 기한은 2024년 9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최근 최 목사는 순복음강남교회 재직 당시 교회 소유의 사택인 아파트를 개인 소유로 전환했다는 의혹을 받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교회 내 수백억원대 사기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한편, A단체 측은 최 목사를 기망, 사기죄 등으로 추가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1661-8995 ▷ 이메일 : god8889@itimesm.com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Ryu seungwoo Journalist | The famous French luxury brand Christian Dior is known to have created a luxury bag through labor exploitation, which is a big controversy. According to a Milan court, subcontractor workers have suffered from long hours of work and poor working conditions in the process of producing Christian Dior handbags. In particular, it turned out to be a shocking fact that some workers had to sleep in the workshop and devote 24 hours to producing bags. The cost of the luxury bag is only 80,000 won, but it is known to be sold to consumers for 3.84 million won, sparking controversy. There are growing calls among consumers for such pricing to be an obvious deception, with some even declaring a product boycott. Dior's parent company, Louis Vuitton Moe Hennessy, said on its website that it had specified that its suppliers would abide by ethical principles, but the reality was different from its commitment. The incident is expected to seriously hurt Dior's brand image, and it is expected to spread the perception that consumers no longer rely solely on brand reputation, but have to make purchase decisions that take into account the production process and ethical responsibility of their products. Meanwhile, 'Christian Dior Couture Korea' continued its sales growth with sales of KRW 1.456 trillion last year, but donations as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were reported to be only KRW 19.2 million.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미술품 증권형 조각투자 상품의 투자 금액을 8억 원 이상 유치한 미술품 재테크 플랫폼 '주식회사 갤러리케이(이하 갤러리K, 대표이사 허국현)'가 제휴 작가들을 대상으로 갑질을 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갤러리K는 최근 고액의 광고료를 지불하며 유명배우 하정우씨를 모델로 발탁해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작품을 만든 제휴 작가들의 작가료는 지불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갤러리K와 제휴를 맺고 있는 작가 A씨는 "갤러리K가 작가들에게는 작품 판매 대금을 즉시 지급한다고 했지만 원가를 제외하면 10-15%의 수익조차 안 되는 돈을 36개월로 분할 지급하고 있다"며 "작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가는 수익은 미비하다. 작품을 거의 팔지 못한 작가들도 매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3-4개월간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갤러리K는 이에 대해 임원의 불성실한 업무 등이라며 변명만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렌탈을 장기 제공하면 개인에게 작품을 주거나 판매 후 캐시백을 제공한다는 약속도 있지만 이는 회사와 대표이사 측에만 유리한 조건으로만 작용하고 있다. 갤러리K가 작가들을 지원한다더니 아트테크를 가장한 갑질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호소했다.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 취재 결과, 실제로 갤러리K 측은 지난 19일 제휴 작가들에게 '제휴 작가료 지연 안내'라는 문서를 일괄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K 측은 "그동안 진행해오던 투자자금 유치로 이번 달에 작가님들의 미지급 작가료를 포함한 작가료를 지급하려 했으나 투자자금 유치를 진행해오던 임원의 불성실한 업무 진행으로 투자자금 유치가 어려워졌다"며 "이에 해당 임원을 해고하게 됐다. 또한, 현재 미술시장의 전반적인 불황으로 갤러리K도 판매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계획했던 작가님들의 작가료 지급이 현재로서는 지급이 어려울 것 같다"고 작가료 지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현재 회사는 난국을 타개하고자 회사사옥 매각과 비용이 많이 나가는 센터 폐쇄 등 비용 절감부터 시작해 자금 확보를 위한 여러 가지 수익 방안을 마련하는 중이다. 지금 갤러리K가 처해있는 상황을 작가님들께서 시간을 갖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어떻게든 회사를 정상화시켜 작가님들께 지급해야 할 작가료를 최대한 조속히 지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갤러리K가 고액의 모델 광고료는 지출하면서도, 작가들의 작가료는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회사 경영 시스템과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ESG 경영 등 시대에 반하는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아니냐며 갤러리K 측 경영진의 경영 이념과 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 ESG 경영 전문가는 "엄밀히 따지면 30%의 작가료는 갤러리K의 돈이 아닌 작가들의 자금이기 때문에 예치를 해두는 것이 정상적이다. 작가들은 그 30%에서 물감, 캔퍼스 액자 재료비와 전시비용 운반 비용, 세금 등을 지불하고 나면 실제 수익은 훨씬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광고를 위해서는 고액의 모델료를 지출하고, 작가들에게는 열정페이를 지급했다는 것은 회사의 지배구조와 경영이 굉장히 부실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이번 사안에 대해 데일리연합 이슈보도탐사팀이 갤러리K측에 인터뷰를 시도한 결과, 갤러리K 홍보팀 관계자는 "작가들과 계속해서 회의를 하고 있다. 일부 미지급된 건도 있지만 추후에 다 지급하겠다고 약속하고 상의까지 됐다"고 해명했다. 갤러리K와 제휴를 맺은 또 다른 작가 B씨는 "이런 소식을 들으면 아무래도 마음이 좋지 않다. 업계 구조상 작가들의 생계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힘겹게 작품 생활을 이어가는 작가들은 아무리 불리한 조건이라도 생계와 작품 생활을 위해 갤러리 측과 계약할 수 밖에 없다. 현재 추급권(미술진흥법) 등 작가들의 권리와 관련된 문제들도 있다. 단순히 갤러리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정말 힘든 작가들을 위해 언론이 좀 더 목소리를 내 줬으면 한다"고 토로했다. 한편, 아이타임즈M 이슈탐사보도팀은 갤러리K 측이 시행하고 있는 아트테크를 통한 예술품 렌탈 관련 사업에도 주목하고 있다. 아트테크 자격증, 미술품 렌탈 등 사업의 위법성을 제기하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작가들의 권리를 위한 미술계의 현실에 대한 내용 또한 후속 보도를 통해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강하고 오래가는 건전지'로 알려진 에너자이저(주식회사 에너자이저코리아, 대표 사라베스햄튼) 건전지 제품이 상대적으로 7배 가량 저렴한 다이소(아성다이소) 건전지보다 성능이 못하다는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 원장 윤수현)의 평가 결과가 나왔다. 이에 국내 건전지 시장에 지각 변동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소비자원, "다이소 건전지가 에너자이저보다 낫다" 평가 발표 6월 25일 소비자원이 발표한 14개 건전지 제품의 시험 평가 결과, 에너자이저 건전지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다이소 건전지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 평가는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준(한국산업표준(KS), 안전확인 안전기준 등) 등을 참고해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평가 사항은 품질(지속시간), 안전성(내누액·중금속 함량), 경제성·환경성, 표시사항 등이다. 소비자원의 평가를 종합해 보면, 에너자이저 건전지는 여러 면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에너자이저 건전지는 1개당 가격이 최대 7배 차이가 나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높았다. 지속시간 시험 결과, 다이소의 네오셀 알카라인 건전지가 에너자이저의 알칼라인 제품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 특히, 다이소 건전지는 저부하와 중부하 조건에서 모두 우수한 지속시간을 기록하며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에너자이저코리아, "평가 기준 불공정해, 결과 수긍할 수 없다" 일축 한편, 에너자이즈코리아 측은 이번 소비자원의 평가에 수긍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제품 선정 기준과 테스트 기준 모두 공정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에너자이저코리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먼저, 소비자원이 평가한 건전지 제품의 선정 기준이 공정하지 않다고 본다. 다이소 측 제품은 모두 최고 등급의 제품을 선정해서 평가했지만, 저희(에너자이저)의 제품은 제품 라인 중에서 가장 저등급의 두 제품으로 테스트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또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이라면 평가를 'IEC 60086-2(소비자 행동과 시중의 제품 변경을 고려하여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국제적인 권위가 있는 건전지 테스트의 표준)'라는 국제 권위가 있는 건전지 테스트 기준을 따라서 진행해야 하는데, 이 기준을 미준수한 부분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례로 건전지 성능 테스트를 할 때 저부하 중부하만 진행했는데, 더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는 실제 사용 사례를 바탕으로 초저부하, 저부하, 중부하, 고부하를 모두 진행해야 한다. 그래서 평가한 성능 테스트 결과를 신뢰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가격에 대해서는 "건전지의 가격은 유통 과정뿐 아니라, 기술 투자 수준도 고려해야 한다. 에너자이저의 제품에는 타사 제품과 달리 리퀴드 방지(건전지 미사용시 전력을 다시 회복하는 기술) 등 고도화된 기술이 탑재돼 있다. 이런 기술 투자 비용과 함께 유통 비용 등을 고려해 측정된 부분이라, 저가의 제품과 단순 가격을 비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에너자이저 측은 소비자원 평가 결과에 대해 반박하는 성명이나 반론을 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건전지 업계 선도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에코(ECO) 제품 개발 등 ESG 경영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에너자이저 비싼 이유? "유통, 마케팅, 기술 투자 비용 때문" 그럼, 에너자이저 건전지가 상대적으로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2023년 7월 11일 쿠키뉴스가 보도한 '에너자이저·듀라셀, 다이소 건전지보다 비싼 이유 물어보니' 기사에 따르면, 한 PB브랜드 유통업체 관계자는 채널의 유통 과정 및 판매 구조 등을 가격 차이의 그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일반적인 유통 채널의 경우 상품 원가에 마진을 붙여서 판매가를 정한다. 정해진 판매 가격에 맞춰 상품을 들여오는 형태”라며 “저가라고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파는 건 아니다. 묶음 판매는 포장비를 낮출 수 있고 가격에 최대한 볼륨을 갖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전지는 소모성 제품이기 때문에 많이 사도 부담이 없어 박리다매로 판매가 되는 상품이다. 박리다매 안에서도 최저가에 좋은 품질을 선보이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면 그 건전지를 구매하는 게 당연하듯이 가격보단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른 선택도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유통 전문가들은 에너자이저의 높은 가격을 브랜드 이미지를 위한 마케팅 비용 때문으로 분석한다. 에너자이저는 오랫동안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대규모 광고와 홍보를 진행해 왔다. 그 비용이 가격에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술 개발 및 연구에 많은 비용을 투자한 것도 높은 가격의 원인으로 꼽는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기업에게도 소비자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시장에서는 품질이 좋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제품이 나와야 시장이 바람직하게 성장한다. 그래야 소비자들도 더 똑똑해지고, 기업들도 좋은 제품을 위해 노력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광고와 마케팅에서 좋은 브랜드라고 해서 소비자들이 품질이 좋은 브랜드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물론, 소비자원의 평가만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지만, 이번 조사로 에너자이저도 더 분발해서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품질과 가격 면에서 어떤 제품이 좋은 제품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원의 이번 평가가 향후 건전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단, 실제 성능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측면에서, 건전지 시장에도 새로운 지각 변동이 시작될 지 계속 주목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Dior[크리스찬 디올], CEO 델핀 아르노,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 대표 트렁히엔트란/콩메이완샤론)이 최근 생산 과정에서 심각한 노동 착취를 자행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디올은 지난해 국내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명품 브랜드로 루이비통, 샤넬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품백 삼대 산맥으로 불린다. 논란의 요지는 노동 착취가 발생한 곳이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명품 브랜드라는 것이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검찰이 노동력 착취 등 불법 노동으로 제조 원가를 낮추는 기업을 지난 10년간 수사한 결과, 디올 가방을 만드는 하청업체 4곳의 노동자들이 철야와 휴일 근무 등 장시간 강도 높은 노동에 시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직원들은 디올 공장이 24시간 돌아갈 수 있도록 작업장에서 잠을 잤고,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계의 안전장치도 제거된 상태였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제조된 디올 핸드백은 원가 8만 원에 불과하지만 매장에서는 384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노동계에서는 이런 행태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무시한 채 과도한 이익을 취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명백한 소비자 기만이라며 제품 보이콧까지 불사하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패션 커뮤니티에는 "'명품 이미지에 참 좋아했는데 실망이다', '디올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아무래도 디올백을 들고 다니기가 껄끄러울 것 같다', '이건 진짜 아닌 것 같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논란으로 디올은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명품의 고가는 품질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명성과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번 디올의 사례는 이러한 명품의 가치를 재고하게 만든다. 디올의 모회사격인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그룹은 디올 홈페이지와 연동된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급업체 윤리 강령'을 통해 통해 "LVMH 그룹은 파트너가 윤리, 사회적 책임 및 환경 보호 측면에서 공통된 규칙, 관행 및 원칙을 지키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LVMH 그룹이 각 하우스가 모든 파트너(공급업체, 유통업체, 하청업체 등)와 책임감 있고 공정하며 정직한 모범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촉진하기를 기대하는 이유이다. LVMH 그룹의 각 하우스는 공급업체에게 본 공급업체 행동 강령에 명시된 윤리적 원칙을 준수하고 자체 공급업체 및 하청업체가 이러한 원칙을 준수하도록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런 원칙에 명확히 위배되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전문가들은 명품의 이미지와 철학을 통해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의 수익을 올리는 명품 브랜드가 노동 착취라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일을 했다면, 이는 분명 소비자들에 대한 지탄을 받아야 마땅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과의 인터뷰에서 "디올이 노동 착취를 통해 가방을 만들었다면, 소비자들이 명품백을 떠올리는 이미지에 '노동 착취'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투영될 수 있다. 특히 명품 브랜드의 경우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 철학 등을 보고 가치를 매기는 경향이 있다. 소비자들의 감성과 감정과 연결된다. 이 때 노동 착취를 통해 만든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생각해 볼 수 있다. 브랜드 가치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디올 가방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명품 특성상 가격 책정 방식이 원가 중심 기준이 아니고 수요와 가치 중심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그래서 가격 자체만으로 얘기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디올이)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가격을 올린다거나 할 때는, 소비자들이 사지 않는다던가 하는 합리적인 태도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가격을 올려도 명품이니까 무조건 사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태도는 소비 행태에도 좋지 않고 건강한 시장을 형성하는 데도 저해가 된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단순히 브랜드의 명성에 의존하지 않고 제품의 생산 과정과 윤리적 책임을 고려한 구매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를 통해 명품 브랜드들이 노동 착취와 같은 비윤리적 행태를 반복하지 않도록 견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타임즈M이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디올 관계자에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당장은 연락이 되지 않았다. 추후 다시 인터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 456억 원으로 전년(9,295억 원) 대비 1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20억원으로 전년(3,238억원) 대비 3.6% 소폭 하락했다. 아울러 지난해 디올의 국내 기부금은 전년보다 18.5% 오른 1,920만 원에 그쳤다.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Ryu seungwoo Journalist | Hanwha Ocean has been accused of violating the Serious Disaster Act due to three deaths in the past year In January, two people were hiding in the gas explosion and submarine accident.Accordingly, the National Democratic Labor Union held a press conference that requires special supervisory supervisory and charge of punishment. The Gyeongnam branch of the Korean Metal Workers' Union filed a complaint with the Changwon branch of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claiming that Hanwha Ocean neglected its duty to secure safety and health. According to the labor community, the Gyeongnam branch of the Korean Metal Workers' Union filed a complaint against Hanwha Ocean on the 17th and criticized the company for not establishing a safety management system.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화오션 [(042660) . 권혁웅 대표이사]이 최근 1년간 발생한 3건의 사망사고로 인해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한화오션이 안전 보건 확보의무를 소홀히 해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지속적 중대재해, ESG 경영 철학에 심각한 도전 한화그룹의 한화오션(042660)에서 최근 1년간 발생한 3건의 중대재해 사망사고는 단순한 작업 중 사고를 넘어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권혁웅 부회장이 강조해 온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 철학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노사정 논의기구 제안 거부" 노동계 비판 노동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지난 17일 한화오션을 고발하며 사측이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원하청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노사정 논의기구를 제안했지만, 한화오션은 이를 거부했다"며 "안전진단 참여 역시 거부한 것은 하청 또는 임시직 근로자의 안전을 무시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잇따른 사망사고와 노동계의 요구 한화오션(042660)에서는 최근 1년간 3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가스폭발 사고와 잠수 사고로 두 명이 숨졌다. 이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한화오션에 대한 특별감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혁웅 부회장의 ESG 경영 철학에 대한 의문 한화오션의 반복되는 중대재해 사망사고는 권혁웅 부회장의 오너리더십에 치명적인 오명을 남기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ESG 경영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사고는 권 부회장의 경영 철학이 실제로 현장에서 실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SG 경영은 현대 기업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한화오션의 이러한 문제는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특히 한화오션이 올해 초 발생한 두 건의 사망사고로 인해 금속노조의 고발을 받으면서, 권 부회장의 경영 리더십이 도전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감독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시정지시를 내리고, 현재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노조는 "한화오션이 작업 매뉴얼이나 위험성 평가 등에서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대재해가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화오션, "안전 관련 투자 증액" 반박 이에 대해 한화오션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5월 한화오션 출범 이후 전년 대비 600여억 원 증액된 3212억 원의 안전 관련 투자를 단행했으며, 올해도 약 3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종합진단 명령 시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참여를 명시하지 않았다"며 노조의 주장을 부인했다. 사측은 "전체 협력사별 근로자 대표를 참여시켜 종합진단을 했으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한화오션 협력사 직원 중 극소수만 가입돼있어 대표로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화그룹 한화오션의 1년에 3건이라는 지속적인 중대재해 사망사고는 단순한 작업 중 사고를 넘어서,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여겨진다. 군혁웅 부회장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 경영 철학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지난 17일부터 서울대학병원 교수들이 파업을 시작했다. 파업 시작 사흘까지는 어느정도 환자가 있었지만 나흘이 되는 날부터 눈에 띄게 환자가 급감했다. 언론이 주목하기 전까지는 점차적으로 내원환자를 줄이다가 20일부터 급감하려는 의협의 전략이었다. 갈 곳 없는 환자들, 생존을 담보로 한 사투 응급실도 마찬가지이다. 연일 24시간 응급차로 가득했던 응급실이 응급환자는 물론 응급차가 사라졌다.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입원이 안되는 안타까운 사연도 전해졌다. 서울권역외상환자를 받는 중요 응급실은 물론 어린이병원 응급실 모두 한산하기 마찬가지다. 사이렌 소리도 이젠 거의 들리지 않는다. 파업 직전 말기 암 중증환자 A씨는 지방에 거주 중인데, 지속되는 고열과 고통으로 평소 진료 받던 서울대학교병원에 전화로 문의하자 빨리 응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오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한다. 환자A씨는 "3시간 사설응급차를 타고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응급실에서 현재 병상이 없어 입원이 안 되니 타병원으로 전원을 가라는 안내를 받았다."며 울분을 토했다. A씨는 다시 사설응급차를 타고 3시간 걸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원 협조하여 준 지방종합병원으로 가 입원했으나 지방종합병원에서는 환자의 상세 의료데이터가 없고,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의 전원서 요청데로 치료했으나 병이 계속 악화됐다고 한다. 이 병원, 저 병원을 헤매다 결국 전신의 암이 더 커지고, 고열과 고통이 악화되어, 다시 서을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전원시켜 또 다시 사설응급차를 3시간 타고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입원했으나 병원을 헤매는 동안 환자는 여러 번 생명의 고비를 넘겼다고 한다. 환자들, 간호사 눈치 에 속앓이... 지옥이 된 병원 서울대학교병원 파업으로 생긴 부작용이 나오고 있는듯 하다. 언론에서 다루어 지지 않는 입원환자들이 사각지대에 몰려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몰리는것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입원환자들의 다수에 의하면 간호사들이 연일 환자들에 대한 퇴원을 서두르고 있다는 모습이 보이며, 수술을 하고도 3일 후 타병원으로 전원을 시키고 있는 경우도 있는것으로 환자들에 입에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한다. 관리가 필요한 장기 환자의 경우도 서울대학교병원 출신의 의사가 있는 주변의 병원으로 전원하여 외래 진료를 오라고 하고는 막상 외래일정을 잡으려 해도 기약할 수 없는 상태로 퇴원을 시키는 경우가 있다고 환자들의 가족을 입에서 나오고 있다. 입원환자들은 매일 두려움에 떨고 있으며, 쫓겨날까 두려워 간호사들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사연도 들을 수 있었다. 병에 차도가 있으면 모를까 병세의 증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병실에서 불편한 점을 개진하거나 관리가 까다로워 손이 많이 가는 환자들을 담당전문의도 아닌 수간호사 재량으로 전원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말이 나온다. 또다른 제보자 B씨에 의하면 잔류하고 있는 전문의들은 전원 일정을 물어보면 환자가 전원 가능한 상태로 판단되면 그때 상의하자 하는데, 의협 파업과 맞물려 수간호사가 타깃을 잡은 환자들은 의사의 전원이나 퇴원 의견, 입원 환자의 상태와 상관없이 협진 센터(통상 입원환자의 퇴원이나 전원이 확정되면 환자에 상태에 따라 다른 병원을 수배해주는 전담부서)에 상담을 잡아주겠다며, 강제적으로 퇴원을 종용하는 등 이해가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보호자들의 왜 그러냐는 물음에 “입원이나 퇴원 등 병실 운용은 수간호사의 재량이고 고유의 권한이다. 불만 있으면 본관 2층의 고객 센터에 가서 접수해라”며 "환자, 보호자에게 다른 설명 없이 자신이 결정할 수 있다."고 하면서 보안팀을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말을 안 듣는 환자들에게는 “병원에 재고가 없다”는 거짓말을 일선 간호사들에게 하라고 시키며, 환자 부담 수가가 높은 의료 재료만을 써서 본인 부담 금액을 높이기도 하고, 비급여 처치 재료들을 환자나 보호자에게 안내해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용하여 치료비 폭탄을 안기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들게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이었다. 또한 부당하다 생각되는 이런 부분을 토로하면 “그게 싫으면 의료상에서 사서 써라”라는 의미가 담긴 어이없는 안내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본지 이슈보도탐사팀이 병원 원무과에 “입원 환자에게 비급여 안내 없이 치료품을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입원 상태에서 외부 의료상 물품 구매하여 스스로 처치하는 의료행위를 하는 것이 맞는가?”에 관한 질문에 병원측 관계자는 “그럴 일은 없다며, 무엇인가 오해나 착오가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생명 담보한 기득권 싸움의 폐해" 간병인 피해도... 정부와 의협 협상 '시급' 제보자들에 의하면 서울대병원이 생명을 살리는 의료의 최전선에서 사람의 생명을 자신의 권력으로 휘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병원측은 1층에 4개의 병동이 존재하는데 몇 개의 층은 절반의 병동을 폐쇄를 진행했고, 대부분은 1개 이상의 병동을 폐쇄하여 운영하지 않고 있다. 응급한 환자가 응급실로 오더라도 침대가 없어서 입원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의료진의 파업은 엉뚱한 곳으로도 불똥이 튀고 있다. 바로 간호사 채용과 간병인의 일자리 부족으로 이어졌다. 의료진 파업은 환자 감소가 되고, 환자가 줄자 병원이 적자가 되고, 병원이 적자가 되자 간호사 신규채용이 줄고, 환자가 줄자 간병인의 일자리가 줄었다. 병원에서 간병인을 만나 인터뷰해보니 다인실 종합 간병인 자리 아니면 그나마 자리도 없고, 시간이 줄어 들어 수입도 급감했다고 한다. 또 간병인 소개 업체간 경쟁도 심해져 막상 출근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전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의사가 떠난 자리 단순히 병원, 환자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다. 의료계라는 거대한 산업 전체가 위협을 받고 있다. 정부와 의료인 모두 자신의 기득권만 생각하지 말고 지금의 자신들의 위치를 만들어준 이 사회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의 추세인 ESG경영의 측면에서 실천을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 ■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1661-8995 ▷ 이메일 : god8889@itimesm.com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택배·금융기관·지인 등을 사칭하는 스미싱이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문자 메시지로 받은 링크를 클릭하거나, 알 수 없는 앱을 설치하면 어느새 개인정보가 탈취되고 만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범죄분석 전문가인 표창원 교수와 함께 스미싱 대응 영상을 제작, 유튜브 채널 ‘개인정보위티비’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6월 초 게시된 첫 편 “불법 프로그램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급증하는 스미싱 피해 사례와 예방 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표창원 교수는 작년 8월 부산에서 발생한 택배사 사칭 문자로 인해 3억 8천 3백만 원의 피해를 입은 사례를 언급하며, 스미싱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문자 메시지로 받은 링크를 절대 클릭하지 말고, 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은 설치를 거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개인정보위 서정아 대변인은 "스미싱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은 절대 전화나 문자로 개인정보나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니, 이러한 연락을 받으면 즉시 무시하고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의 피해 사례 외에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스미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의 김모 씨는 "택배 지연 안내 문자를 받고 링크를 클릭했더니, 악성 앱이 설치됐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의 이모 씨는 "택배비 결제 문자를 받고 결제했더니, 연달아 알 수 없는 결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례들은 스미싱이 단순한 사기가 아닌, 일상 속 심각한 위협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의심스러운 문자는 즉시 삭제하고,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불법 원정 도박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SJG세종 총수일가의 차남 박건 (개명전 박정규) 부회장이 도박빚 관련 사기로 피소됐다.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은 최근 SJG세종(세종그룹, 전 세종공업, 회장 서혜숙, 033530) 총수일가의 차남이자 그룹사가 소유한 골프장 서산수CC의 부회장인 박건 회장의 불법 도박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 내용은 불법 원정 도박과 횡령, 배임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바 있으며 출소 후에도 불법 영주권을 통해 도박을 즐긴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후 오늘(19일), 지난 본지 보도가 나간 이후 추가로 제보가 접수됐다. 박건 부회장이 사기죄로 고소를 당한 것이다. 박 부회장을 고소한 ㈜리셋 이*진 대표이사는 박 부회장에게 카지노 도박 자금으로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이르는 돈을 빌려줬으나 박 부회장이 이를 갚지 않아 19일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은 현재 서울강남경찰서에 대리인 김0원의 이름으로 접수(접수번호 : 제2024-48**)된 상태다. 이 대표이사는 "박 부회장은 카지노 도박을 위해 약 3억 원의 돈을 편취했다. 4월부터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한 후 나중에 값겠다고 하고 결국은 값지 않았다. 심지어 4월 30일까지 돈을 갚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후 '도박도 하지 않았고 돈도 빌리지 않았다'고 거짓말했다. 이는 처음부터 돈을 갚지 않으려 (이*진 대표이사를) 기만한 것으로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이사는 "박 부회장은 인천에 위치한 한 호텔의 카지노 VIP룸에서 약 3억 원의 돈을 가지고 도박을 했는데 이는 엄연히 불법이다. 한국에서는 강원랜드 외 카지노에서는 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만 게임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박 부회장은 비누아투라는 나라의 영주권만 가지고 있어 게임을 할 수 없음에도 고액의 도박을 즐겼다. 당시 자리에 함께 있던 직원들이 그 증인이다"고 피력했다. 또한, 이 대표이사는 박 부회장이 필리핀에서도 불법 원정 도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필리핀 시민권자가 아니면서 영주권만 가지고 필리핀 내에서 불법으로 카지노 게임을 즐겼다는 것이다. 이는 앞선 보도에서 본지가 인터뷰한 필리핀 자영업자의 증언과 일맥상통한다. 고소장 등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박 부회장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 대표이사에게 자신의 측근 계좌로 돈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그렇게 해서 요구한 금액은 총 3억여 원에 달한다. 인터뷰를 위해 본지는 다시 한 번 SJG세종 측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연락은 닿지 않았다. 이번 고소로 인해 박 부회장의 사기 혐의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박 부회장이 횡령, 불법 도박에 이어 사기 혐의로 다시 법적 문제에 휘말리면서 SJG세종의 경영진과 이사회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여파가 커질 경우, SJG세종의 서혜숙 회장과 이사회가 박 부회장의 불법 행위를 묵인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본지는 입수한 고소장을 통해 박 부회장이 에스제이디벨로퍼라는 회사( SJG세종 본사빌딩)를 운영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은 박건 부회장의 행보와 SJG세종의 경영 실태에 대한 취재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1661-8995 ▷ 이메일 : invguest@itimesm.com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Ryu seungwoo Journalist | A disastrous human accident occurred at the construction site of cultural space creation in Mapo-gu, Seoul, which is under construction by Gyeryong Construction Industry. In this accident, 50 subcontractors died in this accident. At the time of the accident, A was known to lose his life on the first floor of the ground. Criticism is mounting that this tragedy is the result of poor field management and insensitivity to safety. Industry officials estimate that this accident is due to the use of opening cover and specification regulations that do not fit in the same case. This once again clearly shows how lax Gyeryong Construction's safety management is. It is shocking that even basic safety rules were not followed at the scene of the accident. /seoul = Ryu seungwoo Journalist. invguest@itimesm.com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Ryu seungwoo Journalist | SJG세종, 전 세종공업) Vice Chairman Park, the second son of Sejong Industrial Co., who recently changed his company name to SJG Sejong Again, it has been embroiled in controversy over illegal gambling. Vice Chairman Park has previously been sentenced to prison for gambling and embezzlement. Vice Chairman Park, who changed his name after being released from prison, has been reported to be gambling with only his name on the company's management. Recently, suspicions have also been raised that he obtained illegal permanent residency and enjoyed gambling in and out of casinos at home and abroad. In addition, unethical behavior continues, such as borrowing money and not paying it back, raising serious concerns about the management health of SJG Sejong. Some point out that SGJ Sejong's board of directors and Chairman Seo Hye-sook are condoning Vice Chairman Park's tyranny in response to this situation. /seoul = Ryu seungwoo Journalist. invguest@itimesm.com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그룹사 총수 일가의 차남인 박건(개명전 박정규, 전 SJG세종 총괄사장) 현 서산수CC 부회장의 비리로 논란이 됐던 'SJG세종(세종그룹, 전 세종공업, 회장 서혜숙, 033530)'의 경영 건전성에 다시 한 번 노란불이 켜졌다. 회사 자금 횡령/배임, 해외 원정 도박 등 혐의로 수년전 징역형을 받은 박 부회장이 출소 후에도 계속해서 불법 영주권 취득을 통한 원정 도박을 하는 등 비윤리적 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박건 부회장의 이런 행위가 SJG세종의 경영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최근에도 불법으로 취득한 해외 영주권을 가지고 내국인 입장이 불가한 국내 카지노에 출입하는 등 도박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제주도 카지노에서 내국인이 도박을 할 수 있도록 바누아투 영주권을 발급해주는 브로커가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일정 금액 이상 도박을 하면 영주권 발급 비용을 수수료로 대체하겠다고 유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이러한 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최근 압수수색 등 수사에 착수했다. 불법 영주권 취득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측에 문의한 결과, 관계자는 멕시코 등 공문서 위조 의심 제보가 들어온 나라의 영주권에 대해서는 카지노 측에 입장을 금지하거나 영주권의 스템프나 출입국확인서를 확인하는 등 검열 조치 강화하라고 권고하지만, 모든 나라의 영주권을 일일이 검열하고 불법 여부를 확인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 또한, 박건 (전 박정규)부회장이 도박을 위해 주변에서 거액의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제보도 들어왔다. 서울에서 카지노 VIP룸을 운영하는 B씨는 "박 부회장이 도박을 위해 몇천만 원~수억 원 상당의 돈을 빌렸지만 현금, 칩 등 거래 기록이 남지 않는 돈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제보자 B씨측은 이에 지난 4월경 SJG세종 의 사옥인 세종빌딩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B씨측은 "박 부회장이 SJG세종의 18개 계열사로부터 매달 2억 5000만 원을 받는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 사람이 빌린 돈은 갚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SJG세종의 실질 경영권자인 서혜숙 회장과 이사회가 박 부회장의 횡포를 묵인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회사 이미지 회복을 위해 경영과 사업에 몰두해야 할 총수 일가 내 임원이 처벌을 받은 후에도 상습적으로 불법이 의심되는 영주권 취득과 원정 도박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런 행태가 지속될 경우, SJG세종의 서 회장과 이사회는 박 부회장의 불법 행위를 방임했다는 지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카지노 업계에 따르면, 박건 부회장은 오래전부터 도박을 즐겨온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2014년부터 필리핀 등 해외에서 약 140억 상당의 상습적인 원정 도박을 했으며 국내에서는 불법 화상 도박장에 출입했다. 또한, 100억 원대의 회사 자금을 환치기 수법으로 횡령해 이를 도박 자금으로 사용했고, 범죄 사실이 불거져 징역형을 받고 당시 회사의 경영선에서 물러나면서 보유했던 세종공업 지분도 모두 정리했었다. 하지만 2020년 출소 후 다음 해인 2021년 박건 부회장이 회사에 복귀한 정황이 포착됐다. 2021년 SJG세종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그가 기존의 박정규라는 이름에서 박건으로 개명한 것이 드러났다. 직위는 부회장, 미등기 상근임원, 담당업무는 업무총괄로 명시돼 있었다. 당시 시사저널에서 SJG세종과 계열사의 감사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박정규 전 사장이 최근 개명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드러났다. 업계에서는 박 전 사장이 중범죄를 저지르고 출소하자마자 경영에 복귀했다는 비판이 나왔고, 2022년 사업보고서에서는 그의 이름이 사라졌다. 이후 2023년 SJG세종은 국세청을 통해 특별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당시 업계는 국세청이 현대차에서 대다수의 매출을 내고 있는 SJG세종이 현대차와의 내부 거래 및 일감 몰아주기 등 계열사 간 거래와 박건 사장의 배임·횡령 혐의 과정에서의 탈세 여부를 가릴 것으로 예상했다. 특별세무조사와 관련해 국세청에 문의한 결과,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의 진행 사항이나 조사 결과는 규칙상 해당 기업에만 통보가 되서 제3자는 알려줄 수 없다고 답변했다. 만약 박 부회장이 전과 같이 회사의 자금을 횡령해 불법 원정 도박 등에 사용했다면 전과 같은 행보를 걸어 회사에 또 한 번 큰 타격을 주게 된다. 이에 국세청과 검찰, 경찰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 필리핀에 위치한 카지노에서 박 부회장을 자주 목격했다는 한 자영업자는 본지 이슈보도탐사팀과의 인터뷰에서 "박 부회장은 이쪽(카지노 업계)에서는 아주 유명한 사람이다. 필리핀에서는 외국 VIP들만 들어갈 수 있는 특정 카지노에서 한 달 2번 이상은 꼭 와서 수천에서 수백억 상당의 고액 배팅 게임을 즐긴다. 지난 달에도 몇 번 왔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부회장이 한국에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들어가기 위해 브로커를 통해 해외 영주권을 불법으로 얻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한국의 일부 카지노에서 국내 고객 유치를 위해 몇몇 나라의 영주권을 불법으로 사고 파는 행위는 암묵적으로 성행하는 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부회장의 성향에 대해서는 "도박에 빠진 사람에 대해 말할 것이 뭐가 있겠냐. 성격에 대해서도 할말은 많지만 대다수가 싫어한다는 점만 말해둔다"고 말을 아꼈다.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이 박 부회장이 자주 드나들었다는 서울 워커힐 파라다이스 카지노 측 관계자에게도 인터뷰를 요청하고 문자를 보냈으나 관계자는 "바쁘니 다음에 연락달라. 홍보팀 번호도 다음에 알려주겠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또한, 취재를 위해 본지 이슈보도탐사팀이 SJG세종 본사 측에도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회사 홈페이지 하단에 등재된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된 모든 내선번호에서 영어로 "기다려달라"는 음성메시지가 2~3번 반복된 후 통화가 자동으로 끊어졌다. 보도팀은 추후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할 예정이다. SJG세종은 박세종 명예회장이 설립한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 벤더사로 약 1조원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박세종 명예회장은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처남으로 정세영 명예회장이 현대자동차를 이끌던 1976년 자동차 부품회사 세종공업을 설립했다. SJG세종의 지분은 박세종 명예회장의 총수 일가가 대다수를 보유해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SJG세종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4년 1분기 연결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박 부회장의 형인 박정길 부회장이 58.34%의 지분을 보유한 지주사 에스제이원이 최대주주로 32.46%를 보유하고 있으며, 박정길 부회장이 8.55%, 박세종 명예회장이 2.16%, 서혜숙 회장이 0.62%를 가지고 있다. 한편, SJG세종은 지난 4월 회사명(세종공업→SJG세종)을 바꾸면서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지금까지의 48년,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과 창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본지 이슈보도탐사팀은 추후 기획 취재를 통해 박건 부회장의 행보와 SJG세종의 특별세무조사 결과 등 경영 실태에 대한 후속 보도를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1661-8995 ▷ 이메일 : god8889@itimesm.com ▷ 'SNSJTV'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계룡건설산업[013580]이 시공 중인 서울 마포구의 문화공간 조성 건축공사 현장에서 또 다시 참담한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50대 하청업체 근로자 A씨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지하 2층에서 작업 중이던 A씨는 지상 1층에서 떨어진 개구부 덮개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비극은 현장 관리의 부실함과 안전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는 비판이 거세다. 부실한 관리, 반복되는 후진적 사고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가 상하 동시작업 금지 규정 위반과 규격에 맞지 않는 개구부 덮개의 사용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계룡건설의 안전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를 다시 한 번 여실히 보여준다. 사고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 수칙조차 지키지 않은 점은 충격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상하 동시작업 금지 규정을 위반한 것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조차 무시한 처사”라며 “이러한 후진적인 사고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몇 만원에 불과한 개구부 덮개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점은 안전 관리비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의심케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찬 회장의 ESG 경영은 어디로? 계룡건설의 이승찬 회장은 준법, 환경, 투명 경영을 강조하며 ESG 원칙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러한 원칙이 전혀 실현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 회장이 내세우는 ESG 경영이 단순한 구호에 불과하며, 현장의 안전 관리와 근로자 교육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단순한 작업 중 사고를 넘어,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이승찬 회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철학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되지 않는다면 이는 기만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계룡건설, 현장 관리 부실 언제까지? 계룡건설[013580]의 부실한 현장 관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에도 경남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공사 현장에서 덤프트럭에 의해 20대 미얀마 출신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2021년 10월과 2022년 3월에는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에서 연속적으로 사망 사고가 일어났다. 이 외에도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 별관 신축공사, 경기도 시흥시 은계보금자리택지 조성공사 현장에서도 사망 사고가 발생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매우미흡’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계룡건설의 근본적인 현장 관리 문제를 드러낸다. 현장 안전 관리비가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안전 규정 위반이 만연한 상황에서 근로자들의 생명은 계속해서 위협받고 있다. 계룡건설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현장 관리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철저한 적용 필요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 현장에서 인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 계룡건설의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철저한 적용과 함께, 기업의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강력한 감시와 개선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계룡건설은 이제 더 이상 안전 불감증에 의한 인명 사고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승찬 회장은 책임 있는 자세로 현장 안전 관리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할 것이다. ■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1661-8995 ▷ 이메일 : invguest@itimesm.com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Ryu seungwoo Journalist | Recently, the police launched an investigation after a case in which the residence of the Full Gospel Gangnam Church, a member of the Full Gospel Church in Gangnam, was transferred to the personal possession of Pastor Choi Myung-woo of Jesus Wish Church. Pastor Choi Myung-woo of the Full Gospel Jesus Wish Church is suspected of converting his church house to private ownership, The church members applied to the court to suspend the resolution and were accepted. Police are investigating three pastors from the Full Gospel Gangnam Church, including Pastor Choi, on charges of breach of duty under the Specific Economic Crime Act. The church members are raising suspicions of corruption and demanding a thorough investigation. The incident is a case that reveals corruption and structural problems of church leadership beyond church property issues, and is expected to have a big impact on the Christian community. Issue Dig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