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민장학회는 26일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소속 예천군청)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아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제덕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고 2021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양궁의 미래로서 현재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 김제덕 선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정진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고 예천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고향과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 해 준 김제덕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제덕 선수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학업의욕 고취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주민 중 장학생 87명을 선발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주민 장학금의 시발점이 된 1993년 재미교포 이국진 선친(故 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성환 장학금의 취지를 살려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 중 교육청 및 구·군청을 통해 추천받은 예·체·기능 우수 중·고등학생 및 성적 우수 대학생 102명(중·고등학생 30, 대학생 72)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87명(중·고등학생 30, 대학생 57)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분야별로 일반장학생 57명, 특별장학생 30명(사회배려계층, 자원봉사 활동 우수, 예·체·기능 우수)으로 구분해 선발했으며,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받게 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을 잘 극복하고 스스로가 미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7월 24일~8월 9일까지 주민자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지급 대상은 경주시 양남면·문무대왕면·감포읍에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실거주한 지역주민 자녀로 고등교육법이 정한 대학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중인 재학생(휴학생 제외)이며, 지급금액은 100~120만원이다. 장학금 신청은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우편 또는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 또는 지역협력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월성원자력은 지난해 대학생 장학금으로 280명에게 약 2억 9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은 12일 경북대학교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미래농업 인재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농업 인재 장학금은 농협재단 후원으로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학업 및 연구 활동 독려를 통한 미래농업을 주도하는 차세대 리더를 발굴·육성하고 농업·농촌 전문 인재 양성으로 지역역량 강화 및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선발·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김판수 경북대학교 학생처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하여 경북대학교 대학원생 22명에게 6,600만원을 전달하였다. 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농업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통해 경북과 나아가 국가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일본 IT기업이 영진전문대학교에 6년째 장학금 총 1억1천만 원(누계)을 기탁하며 우수 인재 선점에 공을 들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13일 일본 ISFNET 회장 일행이 대학을 방문, 장학금 2천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8년 시작된 장학금 기탁이 누계 총액 1억1천만원에 달한다. 13일 오전 총장실에서 가진 장학금 전달식에는 ISFNET 와타나베 유키요시 회장, 모또무라 부사장, 허옥인 한국법인 대표와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 김종율 일본IT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도쿄에 본사를 둔 ISFNET은 클라우드·솔루션·IT인프라 구축 분야 일본 내 최대 규모 사업을 벌이고 있고, 한국 등 해외 3개국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내 IT업계에서 영진전문대 출신 인재들이 우수하다는 소문을 접하고 지난 2017년 직접 대학에 요청, 국제연계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 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은 2018년 이 회사가 요청한 교육과정으로 '일본네트워크 주문반'을 개설, 올해 졸업자 14명을 포함 지금까지 총 79명을 이 회사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장학재단은 6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학재단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임원을 임면하고, 장학생 선발 제도 개선 등 정관 개정과 2022년도 사업 마무리를 위한 결산감사 및 2023년 예산안·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구미시장학재단은 이날 의결된 2023년 장학생 선발계획에 따라 국가유공자 등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방송통신대학생, 고등학생 기회균등, 다자녀 유형의 세분화를 통해 장학사업 수혜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이사장은 "장학재단 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시 청사 내 장학금 고액기탁자 우대를 위한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장학금 지급유형 및 대상의 다양화 추진 등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으로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3년 연속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최근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한 ‘전라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은 지난 2019년 전라북도의회의장상을, 지난해에는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을 받은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청소년의 바람으로 변화하는 전라북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라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청소년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대회로, 도내 10개 팀이 자웅을 겨뤘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발굴·시행·평가하는 동아리인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은 이번 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CP(Challenge Point) 장학금제도’를 제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P장학금 제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장학금 수혜기회를 늘리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의 참여 동기를 강화하자는 것으로, 60명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는 7일 전주시장실에서 대학교 미얀마 대표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대학생을 위한 특별장학금 2075만 원을 전달했다. 특별장학금은 지난 6월 이후 전북은행 1000만 원, 전주시설공단 518만 원, 중림산업 300만 원, 전주시청 직원 및 시민 257만 원 등 각계각층에서 모아 마련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83명의 미얀마 대학생에게 각각 25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간 기관·단체로부터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에 전달한 바 있다. 기탁 받은 총 1억 원의 성금을 미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에 전달한 바 있다. 시는 또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미얀마 유학생 12명을 희망근로자로 채용했으며, 미얀마 민주화지지 티셔츠 판매장소 5곳을 지원하는 동시에 미얀마 대표 학생들을 돕기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지 200일이 넘었지만 미얀마에서는 여전히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얀마가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기관·단체 및 기업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유소길 이사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양면 송광1마을에 거주하는 유소길 이사는 무려 18년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로 취임해 인재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소길 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금전적인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지역 내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10년간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을 약속한 ㈜태광이앤비(대표 이태강)가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5일 완주군을 방문한 이태강 대표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회사의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2016년 4월 완주군 상관면에 법인을 설립한 ㈜태광이앤비는 저온저장고, 태양광, 건조기 등 산업용 냉장 및 냉동 장비 제조업 회사다. 지난해 2월 향후 10년간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후원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었다. 박성일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장래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