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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업입주·창업보육 및 업무공간·R&D허브' 전북테크비즈센터 개관식 개최

- 지하1/지상10층, 연면적 15,457㎡, 기업 및 창업보육공간 등
- 농생명과 첨단소재 기반의 세계일류 연구개발(R&D)허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10월 27일,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거점이 될 ‘전북테크비즈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철수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전북테크비즈센터 개관식을 축하했다.

 

전북테크비즈센터는 전북연구개발특구를 농생명과 첨단소재 기반의 세계일류 연구개발(R&D)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2019년 5월 첫 삽을 뜬 후 부지 13,200㎡, 연면적 15,457㎡(지하1층 지상10층) 규모로 총사업비 353억원(국비 173, 특별교부세 15, 도비 165)을 들여 2년 만에 완공되었다.

 

센터는 기업입주·창업보육 공간 및 업무공간,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로 구성되어 편의성을 갖추었고, 특허 지원 및 컨설팅 기관 등 기술사업화 관련기관이 함께 입주하여 센터 내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입주하여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및 도내 기업의 지속발전 가능한 육성플랫폼을 통해 기술사업화 및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와 ‘전북금융혁신빅데이터센터’ 입주로 빅데이터 개방 및 활용기반 혁신금융 스타트업 기업 육성에도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주․완주․정읍 등 전북연구개발특구 3개 사업지구의 중심에 위치하여 사업지원 및 접근성이 용이하며, 별도공간으로 구성된 근린생활시설에 카페, 식당 등이 입주하면 조촌천 수변공원과 연계되어 지역주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도에서는 지난해에 지정된 군산 강소특구와 함께 2개 연구개발특구가 전라북도의 경제체질과 미래형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공통 특화분야 등을 지속 발굴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개관식은 전북테크비즈센터가 산·학·연 교류 및 네트워킹, 기술사업화 원스톱 지원을 수행하는 연구개발의 구심체가 될 거점 공간으로서 혁신성장의 힘찬 도약을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북테크비즈센터는 혁신적인 연구개발로 대한민국의 농생명산업과 첨단소재 산업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전북경제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끄는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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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유통시장서 ‘K-유통’ 위상 강화… 이마트 5호점 드래곤터미널에 개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몽골 울란바토르 서부 교통 요지에 위치한 이마트 드래곤터미널점이 20일 문을 열며, 소형 포맷 매장을 통해 수도권 중심부 공략과 외곽 대형 매장 확장을 목표로 한 ‘투트랙 전략’이 본격화된다. 드래곤터미널 중심지, 이마트 5호점 개장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이마트 프랜차이즈 5번째 매장 드래곤터미널점이 20일 개장한다. 이 매장은 수도와 지방을 잇는 교통 요지에 위치한 드래곤 버스터미널 신축 쇼핑몰 1층에 자리잡아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푸드와 노브랜드로 차별화 전략 드래곤터미널점은 여행용품, 소용량 한국 스낵, 음료 등을 집중 배치해 터미널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한국식 메뉴를 판매하는 델리/베이커리와 노브랜드 매장이 입구에 배치돼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현지화로 경쟁력 강화… ‘몽치’까지 인기몰이 이마트는 지난해 울란바토르에 식품 가공 공장을 설립해 현지화 전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김밥 속재료 전처리, 양념치킨 소스 생산 등으로 품질을 높이고, 몽골 입맛에 맞춘 김치 ‘몽치’를 시그니처 상품으로 선보였다. ‘투트랙’으로 시장 공략 가속화 이마트는 울란바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