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2.9℃
  • 맑음인천 2.5℃
  • 맑음수원 1.3℃
  • 맑음청주 2.7℃
  • 맑음대전 2.1℃
  • 구름조금대구 4.6℃
  • 맑음전주 4.4℃
  • 구름조금울산 5.3℃
  • 구름많음광주 5.8℃
  • 구름조금부산 6.1℃
  • 구름많음여수 6.0℃
  • 구름많음제주 8.9℃
  • 맑음천안 0.4℃
  • 구름조금경주시 4.9℃
  • 구름조금거제 5.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박용근 도의원, “전라북도에도 독립운동기념관 설립해야” 주장

- 전북은 다양한 투쟁 역사를 품은 애국자사의 땅이지만, 관련 기록물을 한 데 모을 수 있는 기념관은 전무해
-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을 벤치마킹하는 등 대책 마련 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의원이 8일(월) 전라북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활동을 기억하고, 각종 역사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전북독립운동기념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용근 의원은 “전북은 역사적으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마다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지킨 애국지사의 땅이자 투쟁의 장이지만, 전북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기념관은 전무한 상태”라며, “이대로라면 세월의 무서운 힘 앞에서 전북 지역 독립 운동의 역사가 잊혀지는 것도 기우가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용근 의원은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의 사례를 예를 들며 전북독립운동기념관 설립의 당위성을 주장했는데, 박용근 의원은 “경북의 경우 지난 2014년 기존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도 출연기관으로 승격시킨 후, 2017년에는 약 296억 원을 들여 신축ㆍ개관했다”라고 연혁을 설명한 뒤, “현재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경북지역을 배경으로 한 독립운동가 약 2천명에 대한 기록물들을 전시 중인데, 자라나는 학생들이 역사적 사료를 생생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용근 의원은 “지금이라도 기념관 설립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여러 관계자들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국무조정실 한 권한대행, 기업의 적극적인 경영활동과 투자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23일 12:00 서울 총리공관에서 경제6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의 경제현황과 정부의 대응상황을 경제계와 공유하고, 경제6단체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내외적 리스크로 기업인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아직 미흡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대외신인도의 관리, 통상 대응, 예산안 조기 집행 등을 철저하게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과거 위기시 마다 기업이 위기 극복의 바탕이 되어주셨고, 발전의 선두에 계셨다”라면서 기업들을 격려하고, 이럴 때일수록 예정된 투자와 고용 등 기업 활동을 흔들림없이 진행하는 한편, 내수 진작을 위하여 연말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경제6단체 대표들은 정부 경제정책의 일관성 유지, 대외신인도 제고, 내수 진작, 첨단산업 지원 등 현재의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