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실시한 ‘2021년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최종선정이 되었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은 고용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 고객관리, 재정 건전성을 심사하여 우수한 기관을 선정함으로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개별사례로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상담, 바리스타 직업훈련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며 특히 직장 적응 상담 등 사후 관리 기준을 마련해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강병은 관장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장애인 고용서비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에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으며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향후에도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이 도내 장애인복지 선두주자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발로 뛰는 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