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최근 편의점 사업에 뛰어드는 청년 세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CU(씨유)에 따르면, 지난해 CU 본사와 가맹계약을 맺은 편의점 점주 가운데 20대 비중은 9%로 1년 전보다 2%포인트 늘었고 30대 비중은 3%포인트 증가한 반면, 50대는 5%포인트, 40대는 1%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이처럼 20∼30대 비중이 높아진 것은 청년층의 취업이 어려워지고 취업에 성공해도 고용이 불안정한 현재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