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17 (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5℃
  • 흐림인천 -0.7℃
  • 맑음수원 -3.1℃
  • 맑음청주 -0.9℃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1.5℃
  • 흐림전주 2.1℃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3.4℃
  • 구름많음여수 4.8℃
  • 제주 8.1℃
  • 흐림천안 -2.0℃
  • 맑음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윤석열 대통령, '저출산 3대개혁' 선언…출산 인센티브 강조"

"윤 대통령, 교육과 경쟁 문제 진단…'저출산 대책' 새로운 관점 제시"
"건전재정 확보한 정부, 윤 대통령 '민생안정' 예산 신속 집행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저출산 문제는 우리가 상황을 더욱 엄중하게 인식하고 원인과 대책에 대해 그동안과는 다른 차원의 고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든 부처가 함께 비상한 각오로 저출산 문제에 임해달라"며 "좋은 정책을 다 모은다고 해서 저출산 대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은 20여년 이상의 경험을 통해서 국민 모두가 충분히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교육과 같은 과도한 경쟁시스템이 직접적 원인이라면 이를 고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산에 대한 인센티브가 확실한 저출산 대책이 되기 위해선 보편적 지원뿐만 아니라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꼭 필요한 것을 찾아내 확실하게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에 대해 "우리나라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끝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하는 과제들"이라며 완수 의지를 밝혔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확정된 예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의 큰 틀을 지켜냈다"며 "각 부처는 민생안정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 예산집행을 신속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GTX타고 서울역까지 22분! … 파주시, 교통혁명 GTX시대로 성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민자사업 구간인 파주~서울역 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파주시가 ‘지티엑스(GTX)시대’ 개막과 함께 도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지티엑스 시대의 개막은 ‘교통편의 증진’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 고속 주행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수도권 도시와 서울이 사실상 동시간대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를 불러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눈부신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시는 지티엑스가 몰고 올 이 변화를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5년 시정연설에서 “’교통혁명’이라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아 파주 경제의 황금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티엑스 개통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 끌어올릴 뿐 아니라,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파주시의 도시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폭제로 작용하리란 기대와 확신이 넘쳐난다. ◆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2분. 매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