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4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24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2회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미각 체험교육 및 요리 실습을 포함한 놀이형 영양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을 제공하며 사전·후 비만도 및 건강행태 평가 등을 통해 사업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전년 대비 운영 기간 및 횟수를 두 배 이상 늘려 아동 비만 예방의 효과성을 증대하고자 한다.”며 “건강 식습관 형성 및 신체 활동량 증진 도모를 통해 아동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