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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이주호 부총리, 교육부 직원들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 행사에 참여

9월 9일(월), 직원들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9일, 세종청사에서 교육부 직원들과 함께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다.

 

캠페인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이수정 교수(경기대)의 특강에 참석하여 교육 현장의 디지털 성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상호 신뢰하는 건강한 사회문화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담당자들의 양성평등 및 갑질 등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딥페이크 성범죄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의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등과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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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업계대비 '16배' 내부거래 논란… 한림제약 "개선 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중견 제약사 한림제약(대표이사 부회장 김정진)이 업계 대비 16배에 달하는 계열사 내부거래 비중과 오너일가 높은 배당 지급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한림제약의 계열사 한림MS(대표이사 부사장 이진수)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림MS는 한림제약과의 내부거래를 통해 지난 5년간 약 4,500억 원의 유통마진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90% 이상 내부거래, 제약업계서 매우 높은 비중 한림MS는 한림제약의 상품을 매입에 시장에 판매한다. 최근 5년간 양 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9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림MS는 한림제약과의 내부거래를 통해 연평균 약 900억 원의 매출이익을 올렸다. 국내 주요 제약기업 43곳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 따르면,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내부거래로 인해 발생하는 매출 공백 비중이 전체 외형에서 약 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약사가 1만 원의 매출을 올릴 때 약 600원이 내부거래로 인해 장부상 비는 돈으로 기록된다는 의미다. 한림제약의 내부거래 비중은 매년 95%를 넘는 반면, 제약업계 평균은 약 6%에 불과하다. 한림제약의 내부거래 비중은 업계 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