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16 (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5℃
  • 흐림인천 -0.7℃
  • 맑음수원 -3.1℃
  • 맑음청주 -0.9℃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1.5℃
  • 흐림전주 2.1℃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3.4℃
  • 구름많음여수 4.8℃
  • 제주 8.1℃
  • 흐림천안 -2.0℃
  • 맑음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남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구 유일‘대통령상’수상

앞산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호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구 앞산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로 대구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을 향상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전국에서 3곳으로, 대구에서는 남구가 유일하다.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구 남구의 앞산 관광콘텐츠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천혜의 관광자원인 앞산공원과, 대구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하늘다리, 앞산빨래터공원과 연계하여 개발했다.

 

주요 관광콘텐츠로는 ▲지역 최초로 종교를 떠나 세계인들의 보편적 감성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하는 ‘앞산 산타마을 조성·앞산 크리스마스 축제’, ▲지역 최초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는 ‘앞산해넘이축제’, ▲앞산카페거리와 연계하여 지역의 다양한 커피브랜드와 함께하는 ‘앞산축제’가 있으며, 도심 속 힐링공간인 ‘앞산’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남구는 이러한‘앞산’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앞산 일대 경관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알리어, 외부 관광객의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 남구는 ‘2018 한국관광의 별’선정, ‘2023-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앞산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로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남구만이 가진 고유의 자원과 연계하여 개발된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앞산’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브랜드화 시켜 국내·외 관광객을 증가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태흠 충남도지사,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 등 즉각 대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에 이어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따라 즉각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16일 열린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선태(천안10·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도에서 어떤 비상대응을 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12월 3일 밤에 비상계엄이 발령된 직후에 다음날 0시 30분경 긴급 실국원장회의를 소집했다”며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준해서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집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해제 요구가 처리된 다음에 즉각적으로 헌법과 법의 절차에 의해서 대통령이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소통누리망에 정치적 메시지를 게시한 것을 문제 삼은 지적에 대해서도 답변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저는 도지사이면서 동시에 정치인”이라며 “당적을 가진 당원이 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두고 문제를 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