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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렌탈, 2024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렌탈(대표 최진환)이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롯데렌탈은 고객 안전사고 예방, 적극적인 고객의 소리(VOC) 수집, 윤리경영 실천, 소비자 정보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CEO 주관의 서비스 품질 회의를 통해 고객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된 대표 서비스로는 업계 최초로 신차 장기렌터카(B2C) 상품에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와 연 1회 엔진오일 무상 교체가 포함됐다.

 

회사는 CCM 인증을 위해 TFT를 구성하고 임직원 교육, 서비스 매뉴얼 보완 등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CCM 선포식 개최 이후 매달 진행된 서비스 품질 회의에서는 소비자 피드백을 검토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실행에 옮겼다.

 

인증을 기념해 롯데렌탈은 고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 SNS 채널에서는 초성 맞히기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는 단기렌터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CCM 인증 이후에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하며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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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번역대학원대학 설립 근거를 담은 '문학진흥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학진흥법」(김윤덕 의원 대표 발의) 개정안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진흥법」 개정안에서는 한국문학번역원이 교육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번역대학원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필요한 경비를 출연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신설(법 제13조의2 및 제14조)했다. 이로써 국가가 우수한 번역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번역대학원대학이 설립되면 비학위 과정 운영에서 드러난 우수한 교원과 학생 모집의 한계를 해소하고, 고급번역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와 번역원은 향후 설립될 번역대학원대학을 통해 연간 70~80명의 번역가를 교육하고 석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 문학을 더 적극적으로 번역해 해외에 소개하고 세계 속에서의 한국 문학의 위상을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진 이면에는 우리 작품의 아름다움을 번역해 소개하는 번역가들의 역할이 컸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우수한 번역가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