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시 사회복지사협회가 10일 사회복지사들의 노고 격려와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제13회 김제시 사회복지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박주종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과 민 · 관 사회복지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김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공무원 및 사회복지사 13명에게 표창했으며, ▲김제시장상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오경,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다솜, 김제시청 경로장애인과 박정석, 백산면 행정복지센터 이선아, ▲국회의원상 청춘노인복지센터 박은주, 성암노인복지센터 류귀화, ▲김제시의회 의장상 김제지역자활센터 시소진,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박세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오현철,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채정,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사회적협동조합 보담 장준,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조서영이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활성화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부 행사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경품이벤트가 진행됐다.
김성순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사회복지의 범주가 확대되고 복잡 다양화되고 있어 개개인의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과 결집이 중요해졌다”며 “어려운 근무여건이지만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제의 사회복지 발전에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복지전문가로서 하시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라며,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