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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용마로지스, 1700만원 나눔 릴레이 마침표… "작은 희망 되겠다"

임직원 정성 모아… 사랑의 우수리로 지역사랑 실천
5개 지역에 총 1700만원 전달… 따뜻한 손길 이어져
착한 일터 사업 통해 정기적 나눔 문화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용마로지스가 지난달부터 진행해 온 나눔 릴레이를 통해 총 17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릴레이 기부로 지역사회를 품다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10일, 안양시에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난달 20일부터 이어진 릴레이 기부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안성, 이천, 김포, 용인, 안양 등 총 5곳에 1700만원의 성금이 전해졌다.


임직원이 함께한 사랑의 우수리
기부금은 2015년부터 지속된 ‘사랑의 우수리 계좌’ 활동을 통해 조성됐다. 이는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마련한 것으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착한 일터 사업으로 정기적 나눔 확산
2022년부터는 경기 사랑의 열매 ‘착한 일터 사업’에 참여해 기부 방식을 정기적인 자동이체 방식으로 전환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회책임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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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저출생 위기 극복 '대구의료원 통합난임치료센터' 신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대구의료원 통합난임치료센터를 2025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이 전문 진료와 맞춤형 치료 제공으로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의료취약계층의 난임시술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등 대구시 난임지원 정책에 발맞춰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구의료원은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명존중센터 4층에 진료실·난자채취실·배아배양실·배아이식실·정액채취실·상담실 등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초음파기기·정액검사장비 등 10종 22점의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쾌적한 진료 환경과 양질의 난임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통합난임치료센터 추진을 위해 난임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난임 전문의 초빙을 완료했으며, 향후 추진 일정에 맞춰 전문 간호사, 배아생성 담당인력 등 통합난임치료센터 운영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아이를 희망하는 난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모든 난임 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난임 시술비 급여 부분 본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