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25 (수)

  • 구름많음동두천 4.1℃
  • 구름많음강릉 5.7℃
  • 구름많음서울 5.7℃
  • 구름많음인천 4.6℃
  • 구름많음수원 5.9℃
  • 구름조금청주 5.3℃
  • 구름많음대전 6.2℃
  • 맑음대구 8.5℃
  • 구름많음전주 7.4℃
  • 맑음울산 8.9℃
  • 구름많음광주 7.4℃
  • 구름조금부산 10.0℃
  • 흐림여수 7.4℃
  • 흐림제주 10.4℃
  • 구름조금천안 6.0℃
  • 맑음경주시 8.7℃
  • 구름많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속보] 윤 대통령, '비상계엄' 정당성 주장... 야당 맹비난 [담화 전문 포함]

야당이 국가안보위협... 북한 동조 행태가 원흉?
탄핵 시도는 야당의 정치적 음모...?
국민에 "자유 민주주의 위해 싸우자" 토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윤태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금일 12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가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담화를 통해 야당의 탄핵 소추안 발위, 여러 예산 삭감 등을 '국정 마비 및 국헌 문란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며, 최근 논란이 된 비상계엄 선포의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야당이 국가안보위협, 북한 동조 행태가 원흉?

 

대통령은 야당이 지난 2년 반 동안 국정 운영을 방해하고 국가 기능을 마비시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셀프 방탄 입법' 추진, 국가 안보 위협, 북한 동조 행태 등을 지적하며, 야당의 행태를 '반국가적 패악'이라고 규정했다.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보안 취약성과 야당의 사법부 위협 등을 언급하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탄핵시도는 야당의 정치적 음모...?

 

또한, 대통령은 "비상계엄은 헌정 질서 붕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야당의 대통령 탄핵 추진에 대해서는 "정치적 목적을 위한 무리한 시도"라고 일축했다. 이어 비상계엄 선포를 '통치 행위'로 규정하며 사법 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담화 말미에서 대통령은 공직자들에게 흔들림 없는 직무 수행을 당부하고, 국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 달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비상계엄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번 담화는 현 정부와 야당 간의 극심한 대립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대통령의 강경 발언으로 인해 여야 간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정국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전국 최대 규모 산타클로스, 인천 상륙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사랑과 희망의 선물 보따리를 든 1,000여 명의 산타클로스가 상상플랫폼에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5일 상상플랫폼에서 크리스마스 음악 이벤트‘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수와진의 사랑 더하기가 공동 주최한 행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듬뿍 담은 음악공연과 함께 인천시민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산타클로스 발대식에 이어 선물 상자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겨울이불, 생활용품 선물세트, 떡국 밀키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 2,000여 개는 지난 12월 23일 타 시도로 발송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구청에서 추천받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2,000여 개의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특히, 발대식 전에 펼쳐진 음악공연에는 수와진, 미스트롯 장예주, 소프라노 이주혜, 테너 민요한, 색소폰니스트 오영현, 어린이 합창단 등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날에 어울리는 캐럴송과 연주를 선사했다. 유정복 시장은 “2010년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