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청도서관이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오후 2시 익산시에 있는 원서점에서 ‘동네서점과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전북도청도서관은 유망한 전북 연고작가를 도민에게 알리고 침체 중인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동네서점과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해왔다. 올해 동네서점과 작가와의 만남은 2회차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모두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작가특강(아동문학가와 함께하는 이야기 여행, 동시와 동요의 아름다운 만남)과 더불어 생동감이 넘치는 동화구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 낭송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초청 작가인 박예분 작가는 현재 전북아동문학회장과 스토리창작지원센터 대표를 겸임 중이다. 최근 동화 ‘부엉이 방귀를 찾아라’, 그림책 ‘달이의 신랑감은 누구일까?’ 외 다수를 냈으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번째 초청 작가는 유정 시인이다. 동시 ‘빗방울 목걸이’ 외 2편으로 제33회 전북아동문학상을 수상했고 동시집 ‘별처럼 꽃처럼’을 출간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회, 전북문인협회, 동심문학회 회원으로서 전라북도 아동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밖에 행사가 진행되는 원서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새만금의 관문에 국제적 수준의 리조트호텔과 애견호텔, 글램핑장, 대관람차 등 문화‧관광시설을 갖춘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전북도는 17일 새만금개발청, 농림축산식품부, 부안군, 한국농어촌공사, 사업 시행업체인 계성건설, 에스엠지텍과 새만금 1호 방조제 시점부(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에 민간기업이 새만금청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제3자 제안 공모(21. 7. 28. ~ 9. 30.)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인 ㈜챌린지테마파크컨소시움과 성사된 이번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새만금 명소화 용지인 방조제 부속 부지에 81,322㎡(25,000평) 규모의 각종 놀이시설과 숙박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약 890억 원이 투입돼 리조트호텔(30실), 글램핑(25실), 캠핑(80실), 문화공연장, 애견호텔, 대관람차, 쇼핑상가, 산책로, 전망레스토랑 등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번 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2,428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역 내외에 1,190명의 고용이 유발되며, 향후 테마파크가 운영되면 140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라북도가 전 분야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역자치단체 중에 전 분야를 수상한 건 전북이 유일했다. 전북도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일반형(귀농귀촌) 분야에 김제시 수류산골마을과 프로젝트형 분야의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금산면 ‘수류산골마을’은 사업설계단계부터 귀농귀촌협의회가 참여하여 사업기간인 6개월동안 귀농귀촌 선·후배 멘토멘티제를 운영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한, 참가자가 1인당 경작면적 1,000㎡(300평)을 제공해 농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의 재배기술을 진행했으며, 귀농귀촌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참가자의 주택 마련과 농지 임대차까지 해결해 참가자 전원이 김제시로 전입을 완료했다.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는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완주의 빼어난 경관과 마을 특색을 잘 표현한 굿즈를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고, 농촌마을 유‧무형 자원의 상품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기 위해 우수한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하여 집중 육성하는 2021년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모집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중소기업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21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별 4~8개사 총 100개사를 선정, 최대 6년간 정부·지자체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선도기업에는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가 배정되어 기술개발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고, 3년간 최대 10억원 규모의 협업과제 R&D 기획을 위해 차년도 최대 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미래지능형기계, 탄소‧복합소재 등 전라북도의 주력산업 업종에 해당되면서 도내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필수지표와 선택지표 중 2개 이상(필수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지역에서 추천된 선도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검증과 제척사항 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 동안 장수군 장수읍 싸리재 일원에서 14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 지상 진화 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 운용과 숙련도 향상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이 한 팀을 이뤄 산불발생시 수원 확보, 펌프 설치, 물 공급, 진화 활동까지의 경과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펼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발생시 최우선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진화와 뒷불정리를 수행한다. 또, 평상시에는 예방 활동과 요인 사전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전문 산불 진화인력이다. 이번 대회는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상진화 주력 장비인 기계화진화시스템의 숙련도를 높여 산불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초동 진화에 역점을 두었다. 대회 결과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미비사항은 서로 보완하여 진화작업 능력 향상과 공동대응 역량을 높여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회 참가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PCR검사 음성확인자로 제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 도축장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도내 도축장이 매우 우수한 성적을 받아 총 155억원의 도축장 운영 융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3개 우수도축장의 평가 결과 2개 도축장(농협목우촌, 도드람김제FMC, 복수)에서 A등급, 1개 도축장(복수)에서 B등급 성적을 받아, A등급의 경우 60억원(이자율 0%), B등급의 경우 35억원(이자율 0.5%)의 도축장 운영융자금을 지원한다. 우수도축장 평가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지정한 지역 우수 도축장을 대상으로 생산-도축-유통 일관경영체 육성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회원 농가 관리, 재무 안전성, 경영운영 관리, 도축장 위생‧방역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평가 후 운영 지원금을 등급별로 차등 지원한다. 그간 전북도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를 위해서 도내 도축장에 대하여 상‧하반기 도축장 위생 및 HACCP 운영점검 지도와 현장 지도를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올해 우수도축장평가 결과 A등급이 2개소로 늘어 올해 지원금액 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제3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해 ‘인사교류 우수기관’에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5일 ‘제3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하여 선정 심의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받은 전북도를 비롯해 3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북도는 양성평등 정책 및 취약계층 채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동안 여성 간부 공무원 임용 확대를 위해 승진, 주요 보직 등에 여성 공무원 비율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이 26.1%로 3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사회적 소수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공무원 채용 인원을 매년 꾸준히 늘려온 점이 우수기관 선정 심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숙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균형인사 우수기관 선정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3회 인공지능(AI) 온실자동화대회’선발전에서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출신‘스마트팜 창업교육생’이 당당히 1등을 차지해 전북도의 스마트팜 역량을 드높였다. 지난 13일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와게닝겐 대학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CVA팀(Crop Vision and Automation)’이 최종 예선 1등을 차지했다.‘CVA팀’은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교육생인 류희경 크로프트(Croft) 대표를 팀장으로 최연규(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주무관 등이 참여했다. ‘온실자동화대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농민보다 농사를 잘 짓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다. 2019년 1회 대회에는 온실 주 작물인 오이 재배로 시작하여, 2020년 2회에는 토마토, 그리고 2021년은 상추재배를 대상으로 겨룬다. 일반인에게 아직 이름도 생소한 이 대회에는 스마트팜에 관한 세계 각국의 유명 대학(MIT, Stanford, Coenell, UC Davis)과 회사(BASF 등)가 총망라해 참여한다. 세계적인 스마트팜 강국인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 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의원이 15일(월) 제386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의 직급을 현행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17개 광역시ㆍ도의 소방본부장 직급 현황을 보면, 소방정감 3곳(서울, 부산, 경기), 소방감 6곳(인천, 강원,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소방준감 9곳(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북부, 충북, 전북, 제주)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전북소방본부장의 현장지휘권 강화, 유관기관 간 직급균형 등을 위해서는 소방감으로 상향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전라북도와 인구 규모가 유사한 강원(154만명), 전남(184만명) 등은 소방감으로 하고 있고, 도(道) 지역 중 전북과 충북만 소방준감으로 하는 등 현행 직급 체계는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라고 지적하며 현행 직급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최근 도내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및 규제자유특구 조성 등으로 소방수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전북소방본부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16일 내년도 국가예산 규모를 판가름할 국회 예결위원회 소위심사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예산심사 관련 핵심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 국가예산 전북 몫 굳히기에 들어갔다. 어제까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비롯한 7개 상임위원회의 예산안심사가 마무리되고, 이번 주부터는 아직 미 완료된 상임위원회 예산심사와 예결위원회 소위심사가 동시에 긴박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하진 지사는 이번 주부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최대 고비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하고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양당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는 맹성규‧이만희 의원,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과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등 국회 예산심사 핵심 인사들을 만나 분야별 핵심사업 예산반영을 강력 건의하며 내년 국가예산 전북 몫 굳히기에 나섰다. 먼저 송하진 지사는 이만희 국민의힘 예결위원회 간사를 찾아 예비타당성조사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비 58억원과,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사항 반영을 위한 ‘새만금신항 기본계획 재검토 용역’ 사업비 10억원, 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6일(화) 제386회 정례회 기간 중 정읍에 소재한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문건위원들은 먼저 전시관을 찾아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기념공원이 동학농민혁명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고 전국 대표 기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어 문건위원들은 기념공원 내부 건축시설(전시 및 연구동, 연수동 등) 및 조경시설(동학농민혁명의길, 기억의 들판, 추모공간 등)을 점검하며, 관련 시설들이 사업 기간 내 차질 없이 준공되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이정린 위원장은“기념공원 조성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가 전 국민에게 확산 되기를 기원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은 동학농민혁명 대국민 역사인식 제고를 위해 2012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정읍시 덕천면에 319억원을 들여 부지(301,329.1㎡) 및 건축시설(3,055.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국내 대표적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카카오커머스와 상호 협력을 다짐하면서 도내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카카오커머스,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16일 카카오커머스 본사(판교 소재)에서 ‘전북생생장터와 카카오커머스의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카카오커머스 홍은택 대표,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이현웅 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공감대를 다졌다. 세 기관은 전라북도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전북생생장터의 카카오쇼핑 입점과 다양한 농특산물 기획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기반 전자상거래를 통해 2020년 카카오 주요 계열사 중 매출 1위(5,735억원), 2021년 7월 이용자수 3,500만 명을 달성한 대표적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전북도와 ㈜카카오커머스는 협약식이 열린 16일부터 전북 수삼의 카카오‘톡딜’을 진행한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수삼 농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우수 청년 농업인의 전북도-카카오 공동시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이티코스메야코리아(회장 이우선, Michael K. Lee)는 유네스코(UNESCO)가 승인한 국제기구인 러시아 유니올림프(UNIOLYMP)가 개최하는 국제어린이올림픽의 한국위원회 출범과 함께 개최국 추첨을 위한 서울 행사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러시아 유니올림프는 2007년 유네스코와 러시아 올림픽위원회의 국제어린이올림픽 개최 협약에 의해 설립되었으나 그간 국제정세로 인해 개최가 미뤄진 바 있으며, 지난 8월 국제어린이올림픽 개최를 재추진키로 전격 합의 함에 따라 본격적인 개최 절차에 들어갔다. 이우선 회장은 지난 5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올림픽위원회의 국제어린이올림픽 홍보위원회 SIA(Sports Information Agency, 대표 알리예프 마고메드)가 주최한 선포식에서 ICOC 한국위원회 출범을 확정짓고 러시아 SIA가 계획하고 있는 개최지 추첨식 서울 행사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우선 회장과 알리예프 마고메드 SIA 대표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기아 및 분쟁지역에서의 고립, 아동착취, 수인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 등 지구촌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을 함께 공감하고 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데이터 기반의 정책추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작업이 완료돼 인구, 산업, 교통 분야 등에 지능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15일(월)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및 담당공무원, 사업수행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용역기관의 분석결과에 따른 전문가 및 사업부서의 의견을 최종 반영해 12월 초 분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분석한 과제는 인구, 관광, 산업, 도로, 교통 등 도민의 수요가 높은 5개 과제다. 먼저 생활인구 이동분석은 도 내‧외 거주자의 시간대별 특정 지역 체류 상황을 분석해 인구감소 지역과의 연관성, 통근․통학․관광 등을 분석한 것이다. 생활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은 전주, 군산, 익산, 무주로 주중에 대전, 경기도, 서울에서 유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한 관광지 감성 분석은 소셜미디어 채널 속 고객 행동 패턴 수집과 고객 행동 경험을 분석하여 도내 관광지의 긍정, 부정 이미지를 도출했다. 기존 관광지 외 떠오르는 관광지도 선정했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대상지 선정분석은 산업단지와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제7회 행복더함 나눔 육아축제’를 전라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12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가정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위한 역할 제공 및 가족간 친밀도 향상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행복은 더하고, 나누는 육아 축제’로 진행한다. ‘Only One! 온(on-line)가족 놀이 골든벨’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제한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성공 횟수에 따라 우승자를 가리는 가정 친화적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모집은 11월1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약 200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을 원하는 가정은 전라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276-80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