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5일,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전라북도지사,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장,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자문위원장 포상 등을 수여했다. 완주군 동상면 장영선 씨와 순창군 팔덕면 류재복 씨가 각각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전북도의회 이명연 의원과 김이재 의원,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이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는 등 이날 총 1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으며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초 10월 초 행사 개최 예정이었으나 9월~10월 초 연일 전국 2천 명이 넘는 코로나 확산세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날로 연기해 개최했다. 행사 규모는 참석인원 50명으로 최소화해 진행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2020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사업이 올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최근 전라북도의회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하면서 차질 없는 이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국가적 차원의 서예문화진흥을 위하여 2019년 시행된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서예진흥법’)에 근거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예진흥법 통과를 계기로, 우리의 정신문화를 담은 그릇인 서예문화를 진흥, 발전시키기 위한 거점 공간이 건립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서예인과 서예단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전라북도는 한국서예의 국가적 상징이자 진흥공간인 비엔날레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라북도는 조선시대 창강 조속, 송재 송일중 선생부터 창암 이삼만, 석정 이정직, 벽하 조주승, 유재 송기면, 설송 최규상, 석전 황욱, 강암 송성용, 여산 권갑석 선생 등 한국서예를 대표하는 대가들을 배출한 지역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서예비엔날레를 개최, 25년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세계적 네트워크도 탄탄하다. 이러한 이유로 전라북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감사원이 발표한 17개 광역자치단체의 ‘2021년 자체감사활동 평가’ 결과 광역지방자치단체 그룹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에이(A)등급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등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평가대상기관은 실지심사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 218개 기관과 기초자치단체, 지방공사 등 서면심사 대상기관 449개 기관이다. 심사범위는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연간 감사활동 전반이며, 4단계(에이(A)-비(B)-시(C)-디(D))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이번 심사에서 일상감사 실시 수준, 음주운전 제로화 등 범죄발생에 대한 예방노력과 적극행정지원제도 및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내‧외부전문가 활용을 통한 감사 전문성 강화, 공공기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광역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전북도는 사전 컨설팅감사 대상자를 기존 공무원에서 인‧허가 등을 신청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5일(금) 의회 회의실에서 2022년 본예산 심사 관련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제386회 정례회를 앞두고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심사방향과 사전 분석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찬회에서 환경복지위원들은 환경녹지국, 복지여성보건국, 새만금해양수산국, 보건환경연구원의 2022년도 신규사업 및 주요예산 편성현황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2년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점검했다. 연찬회를 주관한 이명연 위원장은 “올해 예산안 심사는 11대 의회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만큼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도정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철저하게 살펴보겠으며,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적기에 투입되어 지역경제 회복 및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새만금 지역이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지역의 중심지로 부상해 나가는데 중추 역할을 하게 될 ‘새만금지역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첫 삽을 떴다. 전북도는 5일 상용차 자율주행 기술의 조기상용화 촉진 및 기술 선도를 위해 준비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자율(군집)주행 핵심부품의 시험평가 지원을 위해 마련된 상용차 자율주행차량 시승을 시작으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의 환영사와 주요 내‧외빈의 축사, 기념퍼포먼스, 착공을 기념하는 시삽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착공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을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김종식, 나기학, 조동용 도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및 사업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방조제 하부도로(테스트베드 공사현장)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새만금 4호 방조제 하부 수변도로와 명소화 부지를 활용하여 우선 자율주행 레벨 3 수준의 상용차 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대 후반기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최근 열린‘2021년 제6차 임시회’에서 제17대 후반기 임원을 선출했다. 송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대 후반기 임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자치법에 맞춰 제도를 개선해야 하는 매우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며 “전국 광역의회는 물론 기초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정 지방자치법이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송 의장은 또, “지방의회는 지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주민 중심의 새로운 지방분권시대를 열어가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지방의회 역량을 강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대 후반기 회장은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맡았으며, 임기는 2022년 6월까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한국서예를 대표하고 세계 서예인들의 축제인 ‘2021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개막식이 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개막식은 서예에 담긴 자연의 가치를 탐구해보자는 의미인 ‘자연을 품다(回歸自然)’라는 주제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한 내빈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를 축하하기 위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문희상 前 국회의원, 홍석현 한국서예진흥재단이사장, 카주아키 유주미 일본 고베대학 명예교수, 정샤오화 중국인민대학 예술학원 교수 등 국내외 인사로부터 축하 영상메시지가 도착했다. 또한 비엔날레와 전북서예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분들에게 유공자 표창과 비엔날레 기념공모전, 학술논문 공모전 입상자, 그랑프리 대상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유공자 표창은 이용(前 서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 부위원장), 황보근(한국전각협회장), 조인화(한국서예협회 이사), 기념공모전은 대상 1명(신수경), 우수상 3명(이현정, 박해순, 정희탄), 학술논문공모는 대상 1명(송수현), 우수상 1명(형계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의료급여사업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귀중한 진료비를 절감했다. 전북도는 4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진료비를 지원하는 의료급여사업에 7,600명의 맞춤형 사례 관리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 61억 원의 진료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45명의 의료급여 관리사를 배치하여 도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수급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의료서비스 과다 이용수급자의 적정 진료를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함에도 의료급여를 과소 이용 중인 고혈압, 당뇨, 만성질환자와 신규 수급자에게는 의료급여제도와 적정 의료서비스 이용법을 상담해 적기에 치료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2019년 7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재가 생활이 가능하도록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전주시(2019)와 김제시(2021)에서 시범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는 필요도에 따라 가사·간병, 의료기관 이동지원, 장기요양,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사회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자체 생산한 우량 바지락 종자 800만 마리를 도내 연안에 무상으로 방류한다.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올봄에 부화하여 여름 동안 사육 관리한 바지락 종자 800만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 군산시 신시도어촌계 관리어장에 500만 마리, 8일에는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계 관리어장 30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지난 4월 30일에도 고창군 심원면 일원 갯벌에 2020년도 추계 생산한 바지락 종자 200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 바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바지락 종자는 도내 연안 갯벌에서 채취한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하여 유전적으로도 도내 연안 환경에 최적화된 우량종자다. 수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바지락 종자를 올봄까지 총 2,620만 마리를 도내 연안에 무상으로 방류하였으며, 2018년부터 춘계‧추계 연간 2회 바지락 종자를 생산하며 연간 1,000만 마리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친환경 양식어업육성 사업에 패류 종자 대량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사업비 70억 원(국비 35, 도비 35)을 확보해 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4~5일 정읍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에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11월 8일 개회하는 제38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1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감사 방향설정과 예산안 심사자료의 사전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분야별로 정책연구원의 행정사무감사 사전 설명을 들은 후에 심사자료의 쟁점사항 및 질의 방향을 검토하고 토론을 실시했다. 이후 2022년도 실국별 주요 현안 및 주요예산 편성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수 위원장(정읍 1)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위원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를 위해 내년도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면밀한 예산 심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황명선 대표회장은 2021년 11월 4일 제주에서 열린 ‘2021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학술대회’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일상회복은 지역경제 활성화 없이는 불가능하며,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제6차 상생위로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황명선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회복에 가장 효과적인 만큼 전국민 상생위로금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야 하며, 재정당국이 삭감한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성명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6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제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대표회장인 황명선 회장이 코로나 방역과 단계적 일상회복의 최 일선에 있는 지방정부의 입장을 대변하여 전국민 상생위로금 지급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 증액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게 된 것이다. 이날 성명을 통해 황명선 대표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로서 국민 모두가 함께 걸어가야 한다”며, “소비가 늘고 골목에 돈이 돌아야 온 국민이 체감하는 일상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군산항의 숙원사업인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이 국가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예타 선정을 위해 전북도, 군산시, 해수부와 이원택, 신영대 의원 등 행정과 지역 정치권이 원팀이 되어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다. 군산항은 하굿둑 항만의 특성상 매년 유지준설이 필요한 상황에서 준설토의 투기장 확보가 절대적이며, 현재 투기장으로 사용 중인 금란도는 이미 포화로 추가 투기장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지난해 12월 항만기본계획에 제2준설토 투기장 사업을 반영하고, 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였으나, 새만금산단 매립토로 활용 가능 여부 검토 등을 이유로 선정되지 않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논리적 대응을 위해 올해 3월 전문기관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사업의 경제성 및 타당성을 검증하고, 해수부와 기재부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건의와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번 심사에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내년 상반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기본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전북도는 3일 계약재배 등 생산단지 조성으로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농업과 기업간 연계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과 기업간 연계 강화 사업’ 중 하나인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은 5농가 이상으로 조직화된 생산자단체로 식품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 공급 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품질관리, 영농환경 개선 장비․시설 임차, 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은 생산자단체 당 2천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은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조달하는 식품기업으로 신제품 개발과 판촉‧홍보, 시설‧장비 임차비 등 지원하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생산자단체 9개, 식품기업 5개 등 총 14개소를 선정하여 535농가에서 2천여 톤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정읍 귀리명품화사업단은 아이쿱생협과 귀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49농가에서 생산한 귀리 430톤의 공급했으며, 익산 삼기농협은 CJ와 햇반용 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2농가가 생산한 쌀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WIN WIN 상호 협력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 김광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방춘원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이기선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보호업무, 지역내 교통활동에 관한 사무, 학교폭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대해 상호 지원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치경찰사무와 자원봉사업무 간 전문성을 제고하는 등 시너지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호 전북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치경찰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그동안 펼쳐온 재능나눔과 지역 연계활동이 보다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형규 전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양 기관에서는 주민맞춤형 치안시책과 자원봉사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실행과제를 도출해 진정한 주민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출범한 이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부안 고부천에서 10월 26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11월3일 정밀검사 결과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곳은 올해 동절기 도내에서 처음 발생된 곳이며 충남 천안 (곡교천)에 이은 전국 2번째이다. 전북도는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65호 (닭 49호, 오리 15호, 메추리1호)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 및 소독조치를 시료채취일로부터 21일간 실시한다. 또한, 반경 10km 내 닭 49호에 대한 현장 임상검사 및 오리15호, 메추리1호에 대한 실험실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