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대표 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워터축제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5만 8천여 명의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 2024년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계양아라온의 수려한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해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체험 축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2일간 진행한 행사 기간을 올해 3일로 늘리고, 더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 가족수영장을 추가하는 등 총 6개 물놀이 수영장을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계양아라온 청년푸드트럭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가 상장기업 육성과 유치에 주력하는 이유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 인구 확대에 있다. 이를 위해 기업 투자 유치와 고용 창출, 세입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6일 오후 5시 제주은행 5층 교육장에서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과의 공감토크’가 열렸다. 오영훈 지사는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상장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기업들의 성장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상장 추진현황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우혁 제주은행장, 김인수 카이스트 교수를 비롯해 제주도의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1개 기업* 관계자들과 상장 분야별 전문가, 상장기업 육성펀드 운용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코믹 연기 도전에 솔직한 소감을 밝힌다. 8월 2일(금)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이다.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한 가운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의 캐스팅이 더해져 기대감을 절로 높인다. 특히 김재중이 ‘나쁜 기억 지우개’로 7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알려 관심이 쏠린다. 김재중은 기억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탄생한 ‘이군’ 역을 맡았다. 나쁜 기억을 지우고 새롭게 태어난 이군은 자신의 담당 의사 경주연(진세연 역)을 첫사랑으로 오인해 최강 나르시시스트의 직진 순정남 면모를 뽐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김재중은 첫 코믹 연기 도전에 대해 “연기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이 짜릿한 역습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5회에서는 김지상(지승현 분)과 최사라(한재이 분)의 반격에 맞선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혼적 사실혼 관계를 주장하며 한 방 제대로 날린 차은경과 한유리. 전면전을 선포한 두 변호사의 짜릿한 역습이 사이다를 안겼다. 차은경과 한유리의 팀플레이가 본격 가동된 가운데, 5회 시청률은 수도권 13.2% 전국 12.1%(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16.8%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뿐만 아니라 주간 미니시리즈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도 3.7%를 기록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이날 김지상과 최사라의 예기치 못한 반격이 차은경을 혼란에 빠트렸다. ‘스타변호사’ 차은경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해 그가 직장동료와 외도를 한다는 소문을 퍼트리는 여론전을 시작한 것. 소문의 상대는 정우진(김준한 분)이었고, 반소장을 받은 한유리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록 밴드 터치드의 보컬리스트 윤민이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의 두 번째 OST가 오늘 27일 발매된다. 믿음을 저버린 악인들과 부정을 바로잡으려는 감사팀의 고군분투를 보여주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속도감 있는 사이다 전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극의 몰입도를 높혀줄 OST Part.2 '테이크 미 다운(Take Me Down) - 윤민'이 공개된다. '감사합니다'의 두 번째 OST 'Take Me Down'은 임팩트 있는 사운드 위 감정을 터뜨리는 듯한 록 장르의 곡이다. 역동적인 편곡과 윤민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진 절묘한 긴장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10회 무주반딧불배 전국 동호인탁구대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반딧불배 전국 동호인탁구대회는 탁구 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6백 개 팀 1천2백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전체 부수 개인과 단체전, 혼성 4인 단체전, 남 · 남 복식, 혼성복식 경기로 치러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관람석을 오픈해 주말 볼거리를 선사했다. 선수들은 “무주는 언제 와도 경기 여건과 주변 볼거리 등이 정말 최고”라며 “많은 대회와 전지훈련 등이 무주에서 개최되는 이유와 명성을 실감하게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윤정훈 도의원과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신정헌 전북특별자치도탁구협회장 등 내빈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탁구인들이 사랑하는 무주군의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밀양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연극이 일상이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을 연극과 공연예술로 흠뻑 적시는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개막식을 26일 밀양아리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연극과 일상이 만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국내외에서 초청된 다양한 연극인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작품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로 밀양의 한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단순한 문화예술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연극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2001년에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밀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밀양만의 고유한 정서와 현대적인 예술이 공존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성장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예술적 시도를 장려하는 중요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한민국의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가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 송파구가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송파나루길 256)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 '여름 기억'을 개최한다. 구는 통창 너머 싱그러운 수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의 매력을 살려 ‘여름 기억’이라는 계절감 있는 주제의 전시를 기획했다. ▲무니써니(서유선) ▲이영선 ▲이재희 ▲이해나 ▲이혜인 등 송파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진 청년예술가들의 작품 중에서 여름을 회상케 하는 55점을 추렸다. 아크릴 과슈, 한국화 등 물성 뚜렷한 안료부터 디지털드로잉, 설치미술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5인 5색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작가들의 ‘여름 기억’은 푸르른 자연과 동·식물, 일렁이는 잔물결, 거리 풍경 등에 투영됐다. 전시를 감상하며 작가의 일상과 감정을 공유하고 여름의 향연을 즐겨보자. 새로운 여름날의 추억이 쌓이는 것은 덤이다. 한편, 전시와 연계된 동양화 체험프로그램도 8월 16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이혜인 작가의 지도로 석촌호수의 동물과 풍경을 한지에 표현해볼 수 있다.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7월 28일 속초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맨발路(로) 강원걷자 in 속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가 열린 ‘영랑호 맨발 황톳길’은 지난 7월 16일에 개장한 습식 황토로 포장된 왕복 840m의 순환형 산책로이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 명이 참가하여 부드러운 황토를 밟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고, 강원관광재단에서는 맨발 걷기 외에도 바른 걸음・자세 측정 프로그램,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영랑호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리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영랑호 맨발 황톳길이 국내 대표 맨발 걷기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맨발 걷기와 같은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강원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개관한 ‘빛의 읍성’에서 26일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8시~9시 30분·우천 시 미운영)마다 ‘이리 오너라, 빛의 읍성’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빛의 읍성’은 광주 동구의 야간관광 구축 사업인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 6월 동부경찰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개관 이후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까지 미디어아트 연출 장비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시범 운영 중인 ‘빛의 읍성’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빛의 읍성’ 상·하부 주요 공간을 활용, 과거 광주읍성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돼 시민들과 외지인들에게 새로운 야간경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나·죽방울 놀이·투호·칠교 등 전통 놀이와 광주읍성 지도를 목판으로 새긴 탁본 체험 등이 있다. 또한 광주읍성 퀴즈 풀이에 참여하면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7일 도안면 화성리 도안광장에서 ‘도안역과 함께하는 이야기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도안역과 도안면 탄생 110주년을 맞이해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임호선 의원,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마을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무용, 증평어린이중창단 공연 등의 식전 행사로 시작한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 시낭송,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 도안역 이야기가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송규영 위원장은 "도안역은 도안면 역사와 함께 도안면 주민들의 삶의 애환을 함께해 온 귀한 역사 자원으로 110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이 7월 26일 오전 11시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의 시상식을 열었다. ‘보고싶다 정선아’는 정선의 관광 슬로건으로 2021년부터 30초 광고제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광고제는 “정선의 美味 - 시각, 미각, 청각이 즐거운 정선 여행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상금 1,250만원을 걸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4주간 참가자를 모집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 등 총 10팀을 선발했다. 이색적으로 정선군청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정선드림 상’을 수여했는데 부상으로는 정선에서 나는 건강한 보석 ‘운기석 팔찌’를 지급하여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광고제에 출품된 30개의 작품 중 선발된 수상작 10개, 그 중에서도 최영빈 감독(마틸다 필름)의 “정선 레시피”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주제 의식이 명확하고, 담백한 전통 한 스푼, 향긋한 자연 한 움큼이라는 카피라이터가 인상적이다. 라는 좋은 평가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시네마 Day’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시네마 Day’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실시됐다. 대덕구는 CGV 대전터미널점 1개 관을 대관했으며, 160여 명의 대상자들은 애니메이션 ‘슈퍼베드 4’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아동과 가족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가족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지난해 수해 피해로 개최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봉화은어축제가 7월 27일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봉화은어축제는 ‘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주제로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9일간 내성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개막선언과 함께 터치버튼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은어축제 행사장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1급수 내성천에서 즐기는 은어 반두잡이 체험은 은어를 잡으려고 몰려든 사람들로 발 디딜 틈도 없이 가득 차 성공적인 축제를 향한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이보람, 허각, 트라이비, 황윤성, 마이진, 린, 박지현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 축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먹거리 장터에는 여름 별미인 다양한 은어 요리를 맛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의성군은 최치원문학관 및 고운사 일원에서 7월 27일 열린‘천년숲길 맨발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맨발학교’ 권택환 교장의 특강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최치원문학관에서 고운사 일주문까지 이어진 천년숲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이 건강과 휴식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착지인 고운사 일주문에서는 ‘사랑과 존경’을 주제로 서로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과 족적찍기 행사를 가져 가족·이웃간의 화목과 화합을 위한 특별한 추억도 쌓았다. 세족식 행사장 뒤편의 버스킹 공연장에서는 지역공연단 3팀의 흥겨운 축하 무대가 열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련된 고운문화장터에서는 10여개 지역업체들이 참여하여 마늘, 옥수수, 자두 등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참가자들에게 널리 알렸다. 행사에 앞서 계곡위를 가로질러 건립된 사찰누각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의성 고운사 가운루가 지난 7월 17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됨에 따른 보물지정서 전달식이 열려 본행사의 의미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