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회 부시장ㆍ부군수 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금리ㆍ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상반기 신속 집행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흐름의 물꼬를 터 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의 ▴2024 상반기 재정집행 추진 상황에 대한 발표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의 시군 추진 현황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은 14조 3,950억원이고 6월 10일 기준 11조 7,755억원(목표대비 81.8%) 집행했다. 특히, 도민들이 체감하는 소비ㆍ투자 분야는 목표 3조 887억원 대비 1조 8,124억원(목표대비 58.7%)으로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위해 신속 집행ㆍ소비투자 공통비목인 시설비(400)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선금 추가집행과 이월ㆍ계속비 사업 등 우기 전 상반기 최대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의지를 가지고 총력 대응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6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천년 대계의 초석을 놓다' 기탁문중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천권씨 초간종택의 기록유산과 종가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보물 '대동운부군옥' 목판 전체를 비롯해 지정문화유산 660점이 공개된다. 예천권씨 초간종택은 조선 중기 실학자이자 '대동운부군옥' 편찬자인 초간 권문해를 중시조로 하는 유서 깊은 문중으로, 권문해의 삶과 저술 활동, 후손들의 기록유산, 종가문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대동운부군옥'은 국내 최초의 백과사전으로 임진왜란 이전의 역사, 지리, 문학, 풍속, 인물 등을 기록한 것으로, 특별전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목판과 고본 모두가 전시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권문해 불천위제사, 종손·종부 취임식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권씨 초간종택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명문가이자 우리 예천의 자랑"이라며 "이번 전시를 기회로 예천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초간 권문해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최근 10년 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에서 117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2명이 숨지고 1670명이 다쳤다. 이는 지난 2013년 교통사고 통계보다 사고 건수는 45.9%, 사망자 수는 48.8%, 부상자 수는 51.7% 각각 감소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기준 경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82명으로 최근 10년 간 최다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연도별 사망자 수는 △2014년 69명 △2015년 68명 △2016년 58명 △2017년 43명 △2018년 45명 △2019년 35명 △2020년 30명 △2021년 38명 △2022년 35명 △2023년 42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도 현저히 감소했다. 2013년 217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458명이 다친 반면, 2023년 1176건이 발생해 1670명이 다쳐 사고 건수는 절반 가까이, 부상자 수는 절반 넘게 줄었다. 연도별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는 △2014년 2123건 3468명 △2015년 2057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8일 강원관광재단을 방문해 동해안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동해중부선(경북 포항~강원 삼척 166.3km, 54분 소요)의 올 연말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경북과 강원의 두 기관이 동해안 관광객 증대를 위해 발 빠르게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은 동해안의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테마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세일즈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자리에서 김남일 사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탐방로인 해파랑길(750km)과 연계한 '동해안 화랑 트레일'을 만들고, 해양치유 인문자원을 활용한 '신(新) 관동팔경'을 개발해 대대적인 세일즈를 함께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동해안 화랑 트레일'은 신라 화랑들이 수련장으로 활용했던 속초 영랑호와 심신수련 후 차를 마시며 풍류를 즐겼다는 강릉 한송정, '화랑이 이곳의 빼어남을 모르고 지나갔다'고 해 오히려 유명해진 울진 월송정 등 경주에서부터 속초에 이르는 화랑을 테마로 하는 길이다. 또한 '바이크 모빌리티'공동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는 지자체간 경계 없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가 오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9만 6천 원을 납부하고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올해는 기존 사업량 140명에 영천시 시비를 추가 투입해 160명 분의 예산을 확보해 총 300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관내 임산부와 산모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이자전지 기업이 집적하고 있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염처리수 해결을 위해 '염 전용 공공폐수처리시설'과 '무방류시스템(MVR)'을 조속히 추진해 환경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기업들이 집적하면서 이차전지 산업의 특성상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염처리수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러한 조치에 발빠르게 나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국도비 지원을 통해 조속히 염 전용 공공폐수처리시설 구축에 나설 계획이며,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자체 처리시설인 무방류시스템(MVR) 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프로와 포스코 퓨처엠이 공장을 짓기로 하고 일부는 착공을 했거나,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아차전지 기업들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시는 이러한 시급성을 우선 고려해 관련 처리시설 설치 이전에는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염처리수를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처리한 후에 지하관로를 통해 연안해역에 방류를 추진한다. 또한 시는 환경감시계획으로 환경부에서 추진 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9일 의성군 소재 청년기업 지원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의성군-국민은행' 3자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성군-국민은행'이 상호 협력하여 의성군에서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2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 국민은행은 의성군의 청년발전기금을 대하하여 융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시행하는 ‘2024 의성군 청년기업지원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대표자의 나이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이면서 의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의성군에 거주중인 중소기업, 소상공인(법인포함)이며, 의성군의 '청년발전기금 융자 추천 대상자'로 선정된 자에 한해서 지원된다.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1억원 이내,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연 1%의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앱에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면 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예약 후 재단을 방문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 1588-7679에 문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 국민의힘)이 오는 6월 21일 제347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경상북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강력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이 사전 공개한 5분 자유발언 내용에는 경북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며 "전남은 공공의대 확정을 약속받았지만, 러닝메이트로 함께 응원한 경북은 성과는커녕 추진 의지마저도 약해 보인다"라고 답답한 상황을 비판했다. 또한 "의대 정원 증원은 경북과 같은 의료 불균형 지역에는 절대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라며, "증원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오히려 의료 격차를 더욱더 가속하는 꼴이며, 단언컨대 의료 불균형 및 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립안동대학교에 의과대학교를 신설하는 것만이 해법"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경북·대구 통합에 대하여 권 의원은 "북부권역뿐만 아니라 포항시의회 등 경북 전역에서 졸속으로 진행되는 행정통합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라며 "현재 통합 논의는 북부권역에 지난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찬물을 끼얹는 행태로 정치적 이해관계에 260만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이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공동농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는 경상북도의 농업대전환 정책에 맞추어 주산지 중심으로 조직화된 공동농업경영체를 육성하여 공동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생산ㆍ유통 비용 절감, 품질향상 등 산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주목받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농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 시책 추진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관련한 시설ㆍ장비 등의 지원사업을 비롯해 중간지원조직 구축에 관해 규정하여 관련 사업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달 23일 문경 영순 들녘에서 개최한 농업대전환 성과보고회를 통해 '영세 고령농업인도 주주형 공동영농으로의 전환을 통해 직접 농사를 지을 때 보다 높은 소득을 얻을 수도 있다'라고 공동농업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철식 의원은 "인구감소와 농가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법인화를 통한 공동영농은 거스를 수 없는 농업경영의 형태로 자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는 19일 11시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의 대표인 박창욱 의원은 "매년 농축산물의 극심한 가격변동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거듭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도 차원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도입으로 중앙정부와 일부 기초자치단체에 설치된 기금의 한계를 보완하여, 경상북도 농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도의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연구용역의 배경을 밝혔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최동주 박사는 "가격안정기금과 관련된 법령과 제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경상북도 농축산업의 특성에 맞는 가격안정기금 도입과 적용방안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 사이에서 광역기금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창욱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창기, 이철식, 이충원, 이형식, 임기진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가 추진하는 본 연구용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최종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향후 정책 대안 제시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률이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19일 구미대 결산 기준에 따르면 2023년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546만원, 장학금 지급률은 93%를 넘어섰다. 구미대의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률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인당 연평균 등록금 대비 80% 이상을 나타냈고 2022년 90%를 넘어섰다. 2023년에는 93% 이상으로 역대 최고 지급률을 기록했다. 재학생이 5,000명이 넘는 구미대의 2023년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은 587만원이고 연평균 장학금은 546만원에 달해 실질적인 연평균 등록금은 40만원 정도로 나타났다. 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으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4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구미대는 2023년에도 장학금 지급률 전국 1위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대의 2019년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81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0만원), 2020년 482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2만원), 21년 485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3만원), 22년 530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80만원)으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 개발 사업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영주시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강릉시, 평창군의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답사하는 ‘영주시 관광개발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주댐 주변 관광 개발 사업추진 등 지역의 새로운 관광 지도를 그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우수 관광자원을 돌아보며 지역과 문화 특성을 고려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개발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과 김재호 교수의 관광 역량 강화 강의에 참여해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를 답사하면서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콘텐츠 운영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일정으로 약 59미터의 스카이워크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이색 레포츠와 경관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방문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심사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은 경상북도 소관 세입 결산액이 13조 4,215억 6천 6백만원이고, 세출 결산액은 12조 5,962억 3천 5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잉여금은 8,253억 3천 1백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5,296억 6천 9백만원, 국고보조금 반납금 57억 7천 3백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2,898억 8천 9백만원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세입 결산액은 6조 3,847억 4천 2백만원이고, 세출 결산액이 5조 6,036억 1천 8백만원이며, 세입과 세출의 차인 잔액인 세계잉여금은 7,811억 2천 5백만원으로 이 중 다음연도 이월액 6,726억 3천 1백만원, 보조금 반납예정액 2억 1천 6백만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082억 7천 7백만원이다. 이번 결산심사에서 예결위원들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북도, 한국e스포츠협회, KT와 함께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KT 김영섭 대표를 대신해 최시환 대구·경북광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e스포츠 대표팀이 최근 국제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면서 e스포츠 국가대표 전용 훈련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경북도청 신도시의 청년인구 증가에 따른 여가 문화 활성화와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각 기관의 공감대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 ▲훈련센터 활성화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AICT 기반의 첨단 융복합 훈련센터 구축 ▲공식적인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로의 지속적인 활용 등에 관해 협력하게 된다. 훈련센터는 경북도청 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 11,000㎡(3,300평) 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훈련센터 내에는 종목별 전용 연습실 등 각종 훈련시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가 '제12회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돼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 참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민선 7기에 이어 8기 예천 군정을 이끌고 있으며, 변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변화와 혁신, 도전'의 가치 아래,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능성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개발 사업과 문화와 관광, 체육 산업의 투자와 발전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발굴을 위해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예천읍 원도심을 또 다른 관광의 중심축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예천한우특화센터 건립으로 예천한우가 또 다른 핵심 관광상품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매년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양궁과 육상 등 수많은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올해 5월에는 현대양궁월드컵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공사 중인 대한육상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