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우)를 개회하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경주시의 2023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세입 2조 4092억 2천만 원, 세출 1조 9564억 2천만원, 결산상 잉여금 4527억 9천만 원이며, 결산상 잉여금 중 이월금 3156억 9천만원과 국·도비 보조금 반납액 178억 4천만 원을 제외한 순세계 잉여금은 1192억 5천만원이다. 또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1조 9000억원보다 1680억원이 증액된 2조 680억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423억원이 증액된 1조 7783억원, 특별회계는 257억원이 증액된 2897억원이다. 현재 운용되고 있는 10개 기금의 규모는 본예산의 2635억 4천만원보다 4천5백만원 감액된 2634억 9천만원이다. 김종우 위원장은 "결산심사는 예산심의대로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했는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차후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게 하는 점에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전방위적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그간 2차례 점검 회의를 가져 관계 부서·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황근무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지난 11일 열린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부서별 소관 시설물 복구 공사의 조기 준공"을 주문하고, "공사 중인 현장은 철저한 수방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여름철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를 인명피해 최소화로 두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확대 지정·관리, 1마을 1대피소 및 마을순찰대 운영 등을 통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 전 적극적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을 4단계로 조정해 기상특보 전 '비상준비단계(초기대응)'를 둬 기상상황 모니터링, 재난상황 전파 등 사전 대비에 들어가게 된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K-시티즌 퍼스트) 프로젝트'에 발맞춰 선제적 과잉 주민대피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인명피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출신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이하 '파독 근로자')를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종철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 경북지회 회장 등 파독 광부 44명과 파독 간호사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파독근로자가 함께 만난 자리에서 파독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약속으로 추진됐다. 첫날은 구미에서 시작했다. 파독근로자들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경제성장 여명기의 회상과 감동을 함께 했다. 둘째 날은 경주 엑스포 대공원을 방문해 경주 타워 및 대표 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포항 라한호텔에서 젊은 시절 낯선 타국에서 조국을 위해 고된 삶을 보낸 파독근로자 노고에 감사하는 만찬회를 열었다. 만찬회는 국악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근대화의 밑거름인 파독근로자의 지난 날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박종철 경북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석한 모두가 사랑하는 가족과 나라를 위해 귀한 청춘을 바친 파독근로자의 희생을 다시 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12일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구미 양포도서관 앞 헌혈차량에서 진행됐으며 백순창 경북도의원과 재단 임직원 29명이 함께 참여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헌혈에 참가하는 도민들을 위해 빵, 두유 200여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경북신보 김중권 이사장은 "이번 헌혈 봉사를 통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좀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통합의 추진과 실행을 위해 기존 실무추진단을 민관통합 협력 추진체계로 확대 개편한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은 ▴행정통합추진단 ▴통합자문위원회, ▴통합연구지원단의 3대 조직구성을 바탕으로 절차 진행에 따른 통합업무의 적극적인 추진과 시도민 공감대 형성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최고의 예우를 갖춘 섬김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6월 6일 현충일뿐 아니라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보훈복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보훈 관련 예산 33억 3,000만 원 '역대 최대'…지자체 첫 특별명예수당도 달성군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이 영예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롭게 예산을 편성했다. 총 33억 3,000만 원으로, 달성군 보훈 관련 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예산 내용은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27억 3,000만 원 ▲참전유공자 특별 위로금 및 사망위로금 3억 원 ▲90세 이상 참전유공자 특별명예수당 2억 4,500만 원 ▲독립유공자․유족의료비 지원 및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유족 특별 위로금 5500만 원 등이다. 보훈예우수당은 전몰군경, 순직군경, 특수임무수행자, 애국지사 유족, 무공수훈자, 고엽제 후유(의)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1,200여 명에게 매월 7만 원 지급하던 것을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참전명예수당도 매월 10만 원에서 1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 최대고분인 고령 지산동 5호분의 학술발굴조사를 위해 6월 12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군은 대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산동 5호분에 대한 재발굴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찬란했던 고대국가인 대가야의 왕들이 잠들어 있는 무덤군이다. 지산동 고분군은 700기 이상의 봉토분을 포함하여 수 천기에 이르는 중소형고분이 확인되어 단일 고분유적으로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이며, 후기가야를 주도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유산으로 영호남 일대의 넓은 영역에서 확인되는 대가야문화의 중심이라는 특출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문헌기록이 부족한 가야사연구에 있어서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사 복원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발굴조사 대상인 지산동 5호분은 '금림왕릉'으로도 불리는데, 조선시대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고령현조에 처음 등장한다. 지산동 고분군 내에서도 가장 우월한 입지를 점하고 봉분직경 40m이상의 초대형분으로 축조된 점을 고려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12일 울진군청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울진군(군수 손병복), 한국수력원자력(본부장 최일경),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전무 최영), 두산에너빌리티(전무 최진영), 포스코이앤씨(전무 이철무)가 참여했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상생 협력을 위해 사업시행자, 주 설비 공사 시공사가 상호 협력과 지원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적기 건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울진군은 2017년 탈원전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이 중단됨에 따라 고용난과 인구감소, 급격한 지역 경제 하락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이에 행정과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건설 재개에 대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 '새정부 120대 국정과제 반영',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반영'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됐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2023년부터 2033년까지 경북 140만KW(킬로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을 앞두고 오는 26일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날 설명회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오전 10시), 영주축산 한우프라자 본점(오후 2시) 등 권역별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가축사육제한구역 설정 기준 ▷댐·저수지 집수구역 200m에서 300m로 제한구역 확대 ▷인접 시·군 경계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협의사항 등이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은 시·군 간 경계 지역에 설치되는 신규 축사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피해 및 갈등을 막고자 추진된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조례 개정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축사 신축에 따른 가축분뇨 악취 등으로 인한 분쟁발생 우려를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축사육제한구역의 재설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권을 확보하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56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영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초·중·고, 대학‧일반 선수 1천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초등 저학년부터 참가하는 신인 유망주 발굴의 장으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는 산실이기도 하다. 경기는 겨루기 부문과 품새 부문으로 나뉘며 남고부, 여고부, 남대부는 제105회 전국체전 경북대표 2차 평가대회를 겸한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영주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 여행객들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태권도는 예를 기본으로 심신을 단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하천과 도로를 대상으로 신속한 복구 사업을 추진해 추가 수해 위험 요소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제방 및 도로유실을 비롯한 피해가 발생한 433개소(도로·소규모시설·농업기반시설 297개소, 지방하천·소하천·세천 136개소)에 대한 공사를 14일 기준 360개소(도로시설 62, 소규모시설 185, 농업기반시설 7, 지방하천 9, 소하천‧세천 97)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624억원(도로분야 145억 원, 하천분야 479억 원)이 소요된다.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시는 448억 원(도로분야 65억 원, 하천분야 383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수해복구 사업 진행률은 83%로 시는 이달 말까지 사업장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우기 전까지 수해복구 완료율을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해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전방위적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그간 2차례 점검 회의를 가져 관계 부서·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황근무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지난 11일 열린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부서별 소관 시설물 복구 공사의 조기 준공”을 주문하고, “공사 중인 현장은 철저한 수방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여름철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를 인명피해 최소화로 두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확대 지정·관리, 1마을 1대피소 및 마을순찰대 운영 등을 통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 전 적극적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을 4단계로 조정해 기상특보 전 ‘비상준비단계(초기대응)’를 둬 기상상황 모니터링, 재난상황 전파 등 사전 대비에 들어가게 된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K-시티즌 퍼스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이 주관해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행정안전부 주관) 산림 분야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그 결과 최우수 5개 기관(경북, 충북, 인천, 울산, 세종), 우수 3개 기관(전북, 경남, 대전)이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으로 총 6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전체 6개 지표의 성과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평가지표와 관련, 지난해 '산불방지를 위한 불법행위 금지 행정명령 발령'과 '산불 예방 캠페인 현장 릴레이 챌린지' 등 경북도만의 특수 시책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2022년 대비 산불발생건수 30% 감소)를 실현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균형발전 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제347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행정통합, 파크골프장 운영‧관리 개선, 지방교부세 페널티 과다, 노후 하수도 시설 개선, 직업계고-지역 전략산업 연계 전문인력 육성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다뤘다. 이 의원은 먼저 도민들의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민선 7기부터 대구경북이 다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수단으로 행정통합을 추진해왔으나,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후 반대 입장을 보여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 입장과 달리 올해 5월부터 행정통합이 재추진되게 된 상세한 경위와 이철우 도지사와의 논의 과정을 물었다. 또한, 도민과 도의회의 의견이 배제된 채 진행되는 행정통합이 아닌, 도민의 의견통합이 먼저라고 강조하며, 경북의 정체성과 도민의 자존심을 지키며 통합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파크골프와 관련하여 도차원의 파크골프장 관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6월3~4일, 11일 3일간 잠사곤충사업장, 상주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경북도의회 전반기 농수산위원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역특화 사업장 및 출연기관의 사업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수산 위원들은 먼저 3일 오전, 상주의 잠사곤충사업장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도내 양잠 산업이 기존의 생사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상품의 다변화와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으며 오후에는 상주감연구소를 찾아 주요 사업추진 경과 등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감 신품종 개발 성과와 가공품 다양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으며, 농가 소득향상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날인 4일에는 울진의 민물고기연구센터를 찾아 업무 추진 실태를 점검 후 연어부화동을 비롯한 각종 양식어장과 생태체험관을 견학했으며, 고품질 종자생산 기술개발, 내수면 양식 활성화를 위한 전략품종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민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