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제347회 정례회 기간인 6월 10일 제6차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6월 30일 제12대 의회 전반기 위원회 활동종료를 앞두고, 1년 9개월간의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원자력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월성1호기가 조기 폐쇄,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등으로 지역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들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자 구성되어 운영됐다. 특히, 2023년에는 원자력 주요시설 운영현황 및 안전실태 점검하기 위하여 월성원자력발전소 및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를 확인했고,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였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하여 경북의 원자력 정책을 공유하고 SMR(소형모듈원자로) 관련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원자력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특별위원회는 3차례의 업무보고에서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울진 원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칠구)는 11일, 제347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과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를 관장하는 위원회로서 이칠구 위원장(포항3)과 김대진 부위원장(안동1)을 중심으로 김용현 위원(구미1), 노성환 위원(고령), 박규탁 위원(비례), 박선하 위원(비례), 박순범 위원(칠곡2), 백순창 위원(구미8), 손희권 위원(포항9), 윤종호 위원(구미6), 이철식 위원(경산4), 정경민 위원(비례), 최병근 위원(김천1), 황두영 위원(구미2), 황명강 위원(비례) 등 모두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위원들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도의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고, 첨예한 대립으로 의견 조율이 필요한 경우,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도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권한 및 책임성이 강화됨에 따라, '경북도의회 조직개편 연구용역 지원 TF'를 운영위원 6명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최근 교직원들의 취업 및 진로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직원 진로취업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산대학교 교원 및 직원 85명이 참여하여 급변하는 채용시장의 흐름에 대한 이해와 대학의 효율적인 취업률 관리 및 MZ세대에 맞는 상담기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직원 취업지업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도서관 권기흥 주무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취업 트렌드 및 대학 취업경쟁력 강화와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알 수 있었고 타 대학의 취업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교직원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여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상훈 센터장은 "대학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이번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식 상담을 제공하여 취업률 상승에 많은 도움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1일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대성·황영숙 부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대성·황영숙 씨는 폐지 수거로 모은 돈을 2018년부터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기탁한 인재육성장학금은 누적금액 1천240만 원에 달한다. 이대성·황영숙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폐지 수거에 많은 도움으로 줘 장학금 기탁을 가능하게 해준 영주1동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이대성·황영숙 부부는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영주시가 지역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소재‧부품‧장비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 신청을 추진한다. 정부가 지정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국비지원과 다양한 교육 관련 규제 특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범운영기간인 3년이 지나면 정식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방안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등 전 부서와 협업해 영주시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4일 경상북도교육감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전략수립 등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가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를 준비해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경북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이 11일, ‘영주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탐방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남서 시장과 주재우 원장이 참석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해 탐방원과 함께 운영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Sobaksan Global Friends’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K-컬처 특화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됐고, 올해는 탐방원이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온 양 기관의 협업이 이번 협약으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관광홍보물 및 콘텐츠 제작 시 생태관광거점시설로 탐방원을 홍보하고 탐방원은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연간 1회 이상 공동 팸투어 운영 ▲국가단위 공모전 및 박람회(이벤트) 등 협력 참여 등도 협약에 포함됐다. 양 기관은 소백산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 유산 부석사, 소수서원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풍기인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 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일 베트남 타이빈성에 파견했다. 15일까지 일정으로 방문한 실무단은 영농테스트, 현지면접, 교육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무할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근로자들은 8월 중 입국해 3개월간 공동숙식 및 체류하며 안정농협을 통해 수확기 단기인력 필요 농가의 일손을 돕게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대농 위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이 안정화되면서 고용 여건이 어려운 지역 내 대다수 농가에도 외국인 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을 모델로 하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 간 국․공립대 통합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2025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라는 교명으로 새롭게 출범시킨다. 도는 지난해 정부의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란 국정과제에 맞춰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재편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학 중심 지역발전 모델로써 국․공립대 통합대학 혁신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통합 모델을 추진했고, 그 결과 2023년 교육부 주관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됐다. 그간 추진 일정으로는 2023년 8월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추진 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공청회 등을 거쳐 2023년 10월 23일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국․공립대 통폐합 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5차례 심의와 수시 서면심의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2024년6월7일에 최종 승인했고, 향후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추진하여 통합대학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승인 내용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8월 1일부터 '금수면'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군의회에서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성주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공포 절차를 거쳐 8월 1일부터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금수강산'이라는 차별화된 지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고장이라는 행정구역 명칭 브랜드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금수면'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바꾸는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지난 3월 금수면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토론회 등 주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금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70.3%가 설문에 참여했고 이 중 99.6%가 찬성하여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성주군은 8월 1일 조례 시행일에 맞춰 가족관계, 주민등록 등을 정리하고, 간판과 안내판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여 명칭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수강산이라는 지명의 긍정적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행정구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연규식 경상북도의회 의원(포항)은 10일 경북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국회환경포럼 표창을 수상했다. 연규식 의원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 위원회 위원으로 평소 활발한 입법활동 추진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실천하며 특히 '경상북도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공공기관 ESG 경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전과 공공기관의 환경적 책임 강화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규식 의원은 "이번 표창은 도민의 환경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국회환경포럼은 환경문제 해결 및 그린라운드 대비를 위한 법적·제도적 대책을 마련해, 환경보호와 정책 수립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7일 소회의실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출산·양육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대표인 김종우 의원을 필두로 임활·오상도·최재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정책 중 출산과 양육정책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의회 차원의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뿐만 아니라 집행부에서 출산·양육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은락 인구청년담당관, 최해원 장애인여성복지과장,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 박은주 건강증진과장도 참석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보고회는 먼저 경주시 인구 기본현황, 경상북도·경주시 현안 정책, 타 지역 저출산 우수사례 등의 발표를 통해 출산·양육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발표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우 대표의원은 "국가 차원에서 다양한 인구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에서도 출산 및 양육에 특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최근 호산대학교 본관에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엠피컴퍼니와 기술이전계약 체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술이전 내용은 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보유한 '견우자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화장품 제조에 관한 노하우 기술이다. 특허 기술은 2018년도에 뷰티스마트케어과 이아름, 남현주 교수가 출원 및 등록한 것으로 견우자 추출물의 DPPH 소거능과 콜라게나아제 저해 활성을 입증하여 견우자 추출물이 항산화 및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 전상훈 산학협력단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대학에서 이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지역의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피컴퍼니 황지애 대표는 추후 기술 이전 내용들을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10일 제347회 정례회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경상북도는 노인인구 비율이 23.4%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5일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위원회 회의 개최 및 지방소멸 대응 관련 토론회와 인터뷰, '경상북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같은 관련 조례 발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집행부의 노력과 그 결과물을 점검하는 한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주요 정책제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과감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조속한 추진, 지방의료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수립, 지방대학에 대한 지원 등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김창기 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매년 역대 최저치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주시가 포항시, 울산시와 상설 협력기구를 구성해 3개 도시 간 협력 강화에 나선다. 경주시는 포항시·울산시와 함께 10일 오후 울산 동구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3개 자치단체 실·국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과 2024년 해오름동맹 핵심사업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3개 도시는 상설 협력기구로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을 운영키로 확정했다.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은 3개 도시가 인력을 파견해 1팀 4명으로 구성하며,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추진단을 바탕으로 3개 도시는 광역사무국 출범 준비에 집중하고, 핵심사업과 협력사업, 대시민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사업도 발표했다. 3대 분야 주요 내용은 △단일경제권으로 성장하는 '친환경 첨단산업지대(벨트)' 구축 △강·산·바다를 연계하는 '세계적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피재윤(스포츠지도과 2년) 선수가 가라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피 선수는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제천 대원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75kg(이하) 급에서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로써 피 선수는 20년부터 24년까지 5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에 따라 피 선수는 오는 9월 20일에서 22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와 11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피 선수는 세계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1월 파리에서 열린 '가라테1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는 세계랭킹 50위권 선수들에게만 출전 자격이 부여되고 있으며 세계 랭킹 28위인 피 선수는 상위랭커들을 누르고 당당히 세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88cm인 피 선수는 75kg(이하) 급에서 피지컬이 우세하고 운동에 대한 재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기는 '앞손치기'와 '앞발차기', 그리고 뛰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