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영양사협회가 후원하는 '친환경 급식 하루 식단 레시피 공모전'에서 김수빈 선주고등학교 영양교사가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급식 하루 식단 레시피 공모전은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유기농데이 행사 중 하나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식문화를 알리고, 친환경 강화와 소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유기농․친환경 식재료 소비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학교와 병원, 산업체 등 단체급식소의 130팀이 참가해 제출한 식단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의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등이 결정됐으며, 김수빈 선주고등학교 영양교사의 '경북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이 최종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제출한 식단은 봄나물 꽃비빔밥과 청국장찌개, 식물성 떡갈비, 수제생크림카스테라꽈배기, 김치, 친환경 딸기로 구성됐다. 김수빈 영양교사는 "이렇게 큰 상금(150만 원) 은 처음이다. 경북교육청에서 친환경 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복)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0일 제7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제12대 전반기 2년 동안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제335회 임시회에서 독도수호를 전담하는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특별위원 9명을 선임한 뒤 일본의 반복적인 독도 영유권 망언과 과거사를 왜곡하는 일본 교과서 검정 등의 행태에 대해서 규탄과 함께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가치와 기준에 맞게 행동하는 정상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것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 또한, 특위 활동 중에 울릉도․독도 현장을 방문하여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및 독도침탈 야욕을 강력 규탄하였으며, 재외 동포 학생들에 대한 독도교육 프로그램 보급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독도교육 지원 조례'개정 등을 추진했다. 허복 위원장(구미)은 독도수호에 자청해서 함께 해준 특위 위원들께 먼저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관계 부서에는 중앙 부처를 포함한 독도 소관 기관 상호간 업무협력체계를 단단히 구축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6월10~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영양군의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영양군 군세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6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2회 영양군의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 건과 영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제안설명과 군정에 관한 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6월 11일은 군정에 관한 보고가 있으며, 12일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건 제안설명과 예산결산위원회 구성 결의안, 군정에 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13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검토하고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마지막 날인 6월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영양군 군세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함으로써 제292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를 폐회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가무형유산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에서 개최된 '2024 경산자인단오제'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단오제는 마술쇼, 경산청소년합창단, 랜덤플레이댄스, 대학생 댄스공연, 대학 장사 씨름대회와 전통 무형유산 공연, 현대무용, 지역 예술단체·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부터 청소년, 대학생,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단오제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개막식 후에 펼쳐진 드론 라이트 쇼는 단연 큰 호응을 얻었다. 드론이 펼치는 불빛의 향연은 경산자인단오제와 상상 그 이상으로 피어나는 경산을 형상화해 계정숲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여러 나라의 복식을 한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진행된 창포머리감기 시연 또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단옷날인 10일에는 자인면 시내를 한 바퀴 돌아 한장군 사당인 진충묘까지 가는 호장행렬과 한장군대제, 여원무와 팔광대 공연, 단오굿을 하루에 모두 몰아볼 수 있어 축제의 마지막까지 경산의 독특한 단오 문화를 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5월 5일 단오를 맞아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들이 한국 전통 머리감기인 '창포'를 직접 시연하며 문화 교류의 꽃을 피우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융자·보조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지난 3월 진행한 1차 지원사업에서 확인한 많은 수요에 힘입어 보다 많은 지역 관광 사업체가 혜택을 누리게 하려고 준비했다. 1차 지원사업 추진 결과, 도에서는 융자 사업으로 총 11개의 사업체 중 4개 사업체에 대해 40억원을, 보조사업으로 총 125개 사업체 중 49개 사업체를 선정해 약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관광숙박업 등 관광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 사업과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보조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36억원으로 융자사업에는 20억원, 보조사업에는 16억원을 배정했다. 2개 사업 모두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기금 조성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자와 관광을 주목적 사업으로 하는 법인·단체를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융자 사업의 경우 0.8%라는 파격적인 금리로 관광숙박업 등 관광시설의 신축, 개보수 등에 최대 20억원을 지원하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에 조성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순백의 메밀꽃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지난 2018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매년 10만 평 이상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는 약 50ha(15만 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대규모 메밀꽃 단지는 해맞이광장 바로 옆에 조성돼 있어 동해안의 바다와 함께 순백의 메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호미곶 경관농업 단지의 메밀은 지난 5월에 파종해 6월부터 만발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메밀 외에 해바라기도 조성하고 있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포항시는 특색있는 경관 작물을 재배하면서 도시민의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관작물을 활용한 포항농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창출에도 힘써나갈 방침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채꽃에 이어 메밀꽃도 성공적으로 개화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앞으로 경주시 안강읍 주민들의 시외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안강시외버스정류장' 건립 공사가 다음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완공은 오는 12월이다. 토지보상비를 포함해 사업비 17억 7000만원이 투입되며,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안강시외버스터미널은 2017년까지 민간사업자가 운영해 오다가 면허를 반납하면서 현재는 간이정류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사정이 이런 탓에 주민들은 물론 옥산서원, 흥덕왕릉 등을 보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시외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공영 시외버스정류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새 정류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해 토지보상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안강시외버스정류장'은 안강읍 산대리 1526-12번지 일원에 △대기실 △기사쉼터 △버스차고지 등이 들어서는 사업으로 건축면적은 147.03㎡ 규모다. 현재 안강시외버스정류장은 △포항↔안강↔영천↔하양↔동대구 노선이 하루 10회 간격으로 △안강↔포항 기계 노선이 하루 19회 간격으로 다니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내년 국비 예산 확보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비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영덕군 주요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은 내년 국비 예산 확보 대상인 △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 조성 △금진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농촌협약 △강구4-A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영덕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기반 구축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 △영해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 등 15건의 사업과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박형수 국회의원실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현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 기조에 대응해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담당 부처의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해 박형수 국회의원과 합을 맞출 수 있어 뜻깊었다"며 "박형수 국회의원이 지향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2024년 전국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최규종, 김영숙 의원은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 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기초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발굴하는 상이다. 박수현 의장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또한, 최규종, 김영숙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남다른 열정과 평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복지 증진과 군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박수현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지역위원장은 10일 오전 시청에서 윤석열 정부의 포항 영일만 석유시추 강행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 안전대책이 최우선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포항은 지열발전소 지열정 안에 주입한 물 5,800톤이 생화학물질로 변질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처리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고, 포스코 앞바다 CO2 저장소에 이산화탄소 가스 1만 톤이 주입되어 있어서 영일만 단층구조 특성상 시추작업 과정에서 지진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지진에 안전하다는 검증 없이 석유시추는 절대 반대하며, 강행 시 지진발생 경우 그 책임소재도 분명히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포항지진 발생 시 문재인 정부는 숨김없이 조사하여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 지진임을 밝혀 내었지만 지열발전 사업을 추진한 이명박 정부와 시작한 박근혜 정부는 앞선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에너지정책 탓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음을 다시 한번 더 지적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 지진의 경험을 안고 있는 포항 시민들은 아직도 국가와 소송 중에 놓여 있고 촉발 지진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 연구팀'은 6월 7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과 과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밝은미래 연구팀 소속인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전봉근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업체인 한국사회융합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경산시 소재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간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과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 마련 및 지역사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목적 및 필요성, 연구의 방법 등 개요에 대한 설명 △경산시와 지역 내 대학의 실태 파악 및 비교 분석 등 연구수행의 구체적 진행 방법 등을 발표하고, 소속 의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연구단체 의원들은 "이번 과업을 통해 현재 당면한 지역대학의 위기인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의 문제 극복 및 해결방안 제시, 명품교육도시 경산시 건설을 위한 도시 비전의 구체화 등을 통해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 방안을 제시할 수 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10일 경주시 현곡면 소재 배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영농철 농가 일손부족 해소와 직원의 농업·농촌에 대한 친밀감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활동에는 NH농협노조 김종필 경북노조위원장, 23사번 경북농협 6급 직원 및 경북본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배 봉지 씌우기, 영농 폐자재 수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은 "서툴고 어설픈 부분이 많았지만 동기들과 함께여서 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고, 작은 보탬이라도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H농협노조 경북본부 김종필 위원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직원들이 농업·농촌을 경험하고 그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하는 바람이다"며 "경북농협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10일 제27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2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외 9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11일 청송읍과 부남면을 시작으로, 12일 진보면·파천면, 13일 현서면·안덕면, 14일 현동면·주왕산면을 차례로 방문해 각 지역의 주요사업 현황을 살피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태준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이 착오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고 내실 있는 보고와 함께 의원님들의 의견을 잘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정감록 십승지 중에서도 제1승지로 꼽히는 영주시 풍기읍 금계1리에 주민 문화 활동 거점 역할을 할 '행복 명당 문화센터'가 탄생했다. 영주시는 10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명당 문화센터(금계리 537-2번지 일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복 명당 문화센터는 지난 2022년 경북도 '문화특화마을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공사비 6억 1천2백만 원(도비 1억 8천4백만 원)으로 지난해 9월 착공, 지난 5월 1층 64.29㎡, 2층 50㎡ 규모로 건립됐다. 금계1리는 문화센터를 연극 동아리 등의 연습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 주세붕 선생과 성리학 등 지역과 관련된 역사 홍보콘텐츠는 물론, 풍년을 기약하는 음악회 등 행사도 마련해 주민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적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길 금계1리 이장은 "주민이 윤택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문화센터 준공을 계기로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