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구는 8. 10. 젊음의거리 내 KT울산성남빌딩 광장(젊음의거리 49)에서‘2024 워터버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젊음의거리 상인회에서 주최ㆍ주관하고 울산광역시 중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14년을 시작으로 10회를 맞이했다. 특히, 2024 워터버블페스티벌은‘해적들로부터 성남동을 지켜라’를 주제로, 성남동을 침략한 해적과 성남동의 보물을 지키기 위한 해군 및 시민들의 물총전투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해적들의 침략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해적과 해군의 대결 공연 등이 젊음의거리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이후 KT광장에서 해적들과 해적을 잡기 위한 해군‧시민들의 치열한 물총전투를 펼치며, 신나는 물총놀이와 버블파티를 이어갔다. 행사장 주요 구역으로는 ▲버블존 ▲워터슬라이드 ▲미니풀장 ▲체험부스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물총놀이 ▲마술공연 ▲댄스ㆍ힙합 ▲EDM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사 주최측에서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와와공원 물놀이장에서 진행된 여름철 특색있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도심 속 워터파크 와와공원 물놀이와 즐거운 여름 소풍 ‘와와, 여름이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숲해설가와 함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내가 만드는 통통배 만들기’,‘고래 놀잇감 만들기’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와와공원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가득 찼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자연물 체험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했다. 특히, 물놀이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색다른 체험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소소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3일과 14일 ‘썸머 클래식판타지’를 개최한다. ‘클래식판타지’는 매년 가을,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서초문화원의 음악축제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7월 새롭게 도입된 서초문화예술회관의 첨단 음향시스템을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썸머 클래식판타지’로 준비했다. 13일은 ‘한 여름밤의 꿈’을 테마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남성 오페라 가수 앙상블 ‘이마에스트리(I MAESTRI)’의 공연이 진행된다. Voice Orchestra (보이스 오케스트라)라는 수식어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이마에스트리(I MAESTRI)’는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은 푸치니 최고의 걸작, 오페라 ‘나비부인’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 대표 오페라 지휘자 양진모를 필두로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노이오페라코러스가 함께한다. 슬프고 아름다운 오페라, ‘나비부인’의 비극적 사랑을 극적으로 이끌어내며 관객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구는 지난 7월 서초문화예술회관을 리모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을 위한 무료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구에서 대구시 식품진흥기금을 확보해 운영했다. 지난 두 달간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20개소 1,200여 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편식하지 않기 ▲채소와 과일 골고루 먹기 ▲패스트푸드 등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인형극 “골고루! 냠냠! 호랑이 대왕님”은 편식으로 힘을 잃은 호랑이 대왕님이 건강한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을 되찾아 동물 친구들을 괴롭히는 늑대를 물리치는 과정을 담아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시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0% 만족 의견으로 그 중 95%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또 모든 시설이 내년도 사업 진행 시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청년의 날’ 기념 행사가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시가 오는 16일,17일 이틀 간 봉황대(경주시 노동동 261) 일원에서 ‘제5회 경주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2020년 8월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며 매년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청룡의 해, 청년과 함께 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 위덕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경주시의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청년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먼저 행사 첫째 날인 16일은 봉황대 뮤직스퀘어 공연으로 채워지며, 이튿날인 17일은 오후 6시 기념식에 이어 청년밴드 및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팝업스토어, 스탬프투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2024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이하 배꼽축제)’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배꼽축제는 ‘100× VITA FESTA 인생은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배꼽축제는 문화예술축제로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하고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퍼포먼스, 가요·팝페라, 라틴, 전통연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문화예술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진행되는 퍼레이드 공연으로, 거리음악극단 ‘음악당 달다’, 풍물패 ‘터’,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 등이 축제장을 가로지르며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무대 공연으로는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진혜진, 장군, 신현희, 길구봉구, 안성훈 등이 출연하는 ‘배꼽축제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31일에는 흰(박혜원), 홍이삭, 육중완밴드가 출연하는 ‘100× 콘서트’가, 31일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0일 아이코리아 증평지회와 함께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도서관 꿀잼책잼 가족 북 캠프’를 운영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북 캠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5가족이 참여했다. △책과 함께 성장하는 가족 독서 강연 △가족 책놀이 △과자로 만드는 도서관 △라탄 자개 모빌 만들기 △여름밤 힐링 음악공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도서관에서 더위도 잊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좋았다”며,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참여한 모든 가족에게 뜻깊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를 비롯한 최고의 연주자들로 화제를 모은 ‘신명의 꽃, 찬기파랑가’ 공연이 증평문화회관에서 9일과 10일 양일간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 선정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탄생 45주년, 김덕수 예인인생 65주년 기념작이다. 9일에는 문굿과 비나리, 삼도 설장구 가락, 삼도 농악 가락, 판굿 등 신명 넘치는 사물놀이 공연이, 10일에는 김덕수를 비롯해 앙상블 시나위, 제이슨 리, 박종호, 백경우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연자들이 풍성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김덕수의 탁월한 예술적 감각과 가락이 더해진 새로운 연주곡과 최고의 연주자들이 펼치는 변화무쌍한 장단과 가락의 호흡을 통해 사물놀이의 역동성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9일 공연 사전 리허설 시간에는 김덕수와 어린이 사물놀이단, 어르신 풍물패 등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공연이 지역과 주민 여러분께 좋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평생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작은음악회 두 번째 이야기-피노키오 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대덕구 거주 유·초등학생과 가족 200명에게 전문 동화구연 및 동화나라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음악과 문학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2024 대덕미래어린이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진로직업체험 △예술융합 △요리교실 △생활체육 등 28개의 일반강좌를 제공하고 두 차례에 걸친 주말 작은 음악회를 열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주민들에게 목재 문화 및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대덕구는 2019년 미호동에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해 수준별로 목재를 활용한 도마·화분·의자 등 다양한 가구를 제작하는 목공체험의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총 115회의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목공 전문지도사와 함께 목재를 직접 가공하며 목재 환경에 친숙해지는 경험을 누렸다. 올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회 약 4시간 주 3회(화·목·금)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구 예산 및 사업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과거와 다르게 목공 체험의 기회가 점점 적어지고 있다”라며,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친환경적 재료인 목재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져보실 것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7일 한밭대학교 덕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자살예방의 날 기념 강연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실의 슬픔, 펫로스를 말하다”를 주제로 웹툰 '노견일기', '올드독'의 정우열 작가를 초청하여, 사랑하는 존재를 잃었을 때 느끼는 감정을 반려동물의 상실로 경험한 이들에게 고통과 슬픔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신청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강연이 반려동물과의 이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실에 대한 슬픔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상실과 우울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2024 대전 0시 축제가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흥행 중이다. 10일은 축제 첫 주말이자 하나은행의 밤 K-POP 콘서트가 개최되면서 개막식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축제 이틀 차, 흥행 조짐은 낮 시간대부터 포착됐다. 14시 공식 축제 시작 이전부터 이미 중앙로 일대와 지하도상가에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유투버 ‘춤추는 곰돌 랜덤 댄스’가 진행된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 테마형 부스에는 더위를 잊은 듯한 관람객들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오후 한때 한바탕 소나기가 내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빠르게 그쳐 축제는 계속 이어졌다. 메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바이크를 주제로 시간여행 퍼레이드가 중앙로에서 대전역 무대까지 이어졌고,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 자매·우호도시 초청단 특별공연에도 객석이 가득 찼다. 중앙로 무대에서는 시민 120명으로 구성된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하나은행의 밤을 주제로 이무진, 화사, 다비치, 헤이즈, STAYC 등이 출연한 K-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한 여름밤 시간여행을 모티브로 하는‘2024 대전 0시 축제’가 9일 드디어 축포를 쏘아 올렸다. 개척자들의 도시답게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문화, 과학, 안전 등 대전의 모든 것을 담았는데, 5년 내 아시아 1위 축제 반열에 올리겠다는 자신감을 반영하듯 규모나 콘텐츠의 질적 성장까지 이뤄냈다는 평가다. 개막식 당일인 9일 오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붓글씨 퍼포먼스로 0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에어쇼는 약 30분 동안 대전 원도심 하늘을 수놓았다. 미래에서 과거로 이동하는 시간여행퍼레이드는 0시 축제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박상원 선수, 베트남 빈증성과 삿포로 등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군악대와 대학교 응원단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은 대전역 무대에서 0시 축제의 홍보대사인 김승수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꿈돌이 날다 공중 공연과 시간여행 기차 멀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거점형우리동네키움센터가 9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활동으로 39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성북 키움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우리동네키움센터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산넘기, 빅볼게임, 협동 레이스, 탑쌓기, 줄다리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기종목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학교와 집, 학원 수업 사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쉬기도 하고, 숙제도 하고, 친구들과 놀기도 하며 안전하게 지내는 곳으로 관내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창작 활동뿐만 아니라‘아픈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맞벌이 부모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확충할 예정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에 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긴급외상환자를 경남 도내 어디서든 30분 내로 이송하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경남권역외상센터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개소했다. 권역외상센터는 다발성 골절·출혈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게 365일 24시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치료센터이다. 개소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 전역 어디서든 30분 이내로 권역외상센터로 접근할 수 있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간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도민들이 골든타임 내 응급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도-소방-경상국립대학교병원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7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헬기장 설치 등으로 완전 개소가 지연됐으나 2022년부터 경남도-경상국립대학교병원-보건복지부가 헬기장 설치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적극 협의한 결과 지난해(2023년) 헬기장 장소를 병원 인근 둔치로 승인받아 최근 준공됐다. 섬과 산이 많은 경남의 특성상 육로이송이 어려운 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