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배진석(경주, 국민의힘) 의원은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ㆍ공헌하신 유공자들의 공로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경북도의회 제347회 정례회에서 참전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 학도병에 대한 3건의 제ㆍ개정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종전까지 국가보훈대상자 등과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참전유공자를 지원해 왔으나, 호국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희생ㆍ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이에 따라 종전 조례를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를 분리하여 '경상북도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상북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ㆍ개정안으로 발의할 예정이다. 또한 6.25 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으로 전쟁에 참여했으나 참전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희생된 학도병을 선양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 학도병 선양 및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함께 발의했다. 배진석 의원은 "경상북도가 '호국의 고장'임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희생ㆍ공헌자에 걸맞은 예우나 지원이 필요하다. 그동안 많은 선배ㆍ동료 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뷰티스마트케어과 재학생들이 지난 1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 출전해 전원이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는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얼굴 스웨디시, 몸매 스웨디시, 발관리 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교, 대학 재학생, 산업체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호산대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하였으며 '발관리' 부문에서 유상미(1학년) 학생은 대구광역시장상 금상을, 송선미, 김정숙, 김진영(1학년) 학생은 시의장상과 국회의원 특별상, 하수목(2학년), 김연희, 배미경(1학년) 학생은 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회장 금상을, 강전숙, 김영숙, 김미희, 박혜경, 배재현 지회장상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구광역시장상 금상을 수상한 1학년 유상미 학생은 "어느 때보다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다. 그 노력에 보답하듯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학교 뷰티스마트케어과는 2년제 뷰티 전문 디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당무위원회의를 거쳐 차기 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회의 새 얼굴로 김기현(40세)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을 인준했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훤회는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54개 지역위의 위원장 후보자 공모 절차를 거쳐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경산지역은 양재영 현 지역위원장과 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이 신청한 가운데 3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기현 청년위원장을 단수로 의결했고, 당무회의에서 이를 최종 인준했다. 김 위원장은 "인구 유출, 대입 정원 감소 등 지금 경산의 위기는 정치의 부재 때문"이라며 "민주당이 민생경제로 고통받는 경산 시민의 선택지가 되도록 당원과 함께 지역위원회 정상화를 통해 정치를 회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1야당으로서 지난 22대 총선에서 경산지역 민주당 후보를 내지 못한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청년과 정치 신인에게는 기회의 블루오션이 되고, 당원 중심의 정당 실현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경산 민주당이 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김기현 지역위원장은 경북 지역 유일 여성 청년 지역위원장으로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중국 칭화대에서 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6월 정례조회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에 대한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약속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시행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군위군 공직자는 군인 가족 여러분을 책임지겠습니다"라는 공직자들의 의지를 담은 현수막을 가운데 두고, 각 부서별 유치 메시지를 담은 패널을 소속 직원들이 직접 들고 김진열 군수의 선창에 맞춰 "대구 군부대 이전은 군위로! 군위로! 군위로!"를 힘차게 외침으로써 군위군민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퍼포먼스에 앞서 정책추진단 김승현 투자프로젝트팀장으로부터 군부대 이전사업 개요, 우보 후보지 소개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5개 이전 후보 지자체 중 이전후보지(우보) 주민들이 먼저 나서서 지지 선언을 한 유일한 지자체, 동일한 광역지자체 내 이전으로 절차 간소화와 신속한 사업 추진 등 이미 군부대 이전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군위군의 강점을 부각시켜 함께 공유하고, 군인 가족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충효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충효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9월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 3월 설계공모 공고를 낸 가운데 지난달 23일까지 총 10건의 설계 작품이 접수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심사위원회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기술계획 등을 주안점으로 삼아 평가했다. 그 결과 최종 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와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대구) 공동 응모 건을 당선작으로, 나머지 3점을 입상작으로 각각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건물의 배치와 디자인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동선계획이 우수하며, 구조적인 합리성과 경제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작품을 익명으로 처리해 심사했으며, 심사과정은 경주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충효국민체육센터는 13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5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여기에 수영장(25m×6레인), 생존수영풀, 영유아풀, 헬스장, 탁구장, GX룸 등이 들어선다. 시는 그간 토지적성평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4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2024년 공무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이연직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해 단체교섭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 인사말, 단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로 시작돼 노사 상호 간 대화와 소통, 설득과 이해를 거듭하며 6개월에 걸친 교섭 끝에 양측이 최종 합의했다. 근무방식 개선을 통한 직원 휴식 보장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출산 장려, 악성민원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 보호가 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이다. ▲읍·면·동 당직 재택근무 실시 ▲비상근무 개선(근무지침 체계화, 제외자 산부 기준변경 등) ▲육아시간 사용 대상 확대 ▲포상휴가 확대 ▲악성민원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보호 ▲새내기 공무원 교육자료 배포 등이 주요 협약 사항으로 담겼다. 전문을 포함한 총칙 및 본문 9장 66조, 부칙 8조로 구성된 이번 단체협약서는 양측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향후 2년간 효력을 갖게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단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번 달 5일부터 16일까지 단산 문경활공장(문경읍 고요리 소재) 일대에서 9개국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제2회 FAI 아세안-오세아닉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 문경은 2022년 13년 만에 PWC 아시안 투어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테스트 이벤트 및 아시안 투어, 올해 2월 말 '국제항공연맹 행패러글라이딩 분과위원회(FAI CIVL) 세계 총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패러글라이딩 중심지로 이름을 굳혔다. 국제항공연맹(FAI)과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KPGA)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작년에 열린 테스트 이벤트 대회가 국제항공연맹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식적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대회로 열리며 각 나라별 대표선수들이 출전하여 메달 경쟁을 펼친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6일 개막식에는 문경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수로 나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문경새재길을 따라 내려오는 퍼레이드를 펼치고, 이어지는 식후 공연에서는 퓨전국악팀 필소굿(必 So Good)이 무대를 꾸며 한국 전통 소리로 신명 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1조 904억 7천만 원 규모로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일반회계에서 총 114억 7천만 원(1.06%) 증가한 규모로, 이로서 문경시 예산은 또 한번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게 됐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사업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동시에 재해·재난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 지역 현안사업 및 민선8기 공약사업 등 필수적인 주요 사업 추진과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어 편성했다. 재난 및 안전 관련으로는 ▲하천관리사업 14억 원 ▲급경사지 상시계측관리 체계 구축사업 3억 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3천만 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 2억 8천만 원 등을 편성, 각종 재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시민 생활 안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공약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용역 3억 원 ▲지역현안사업 추진 9억 4천만 원 ▲공중화장실 설치 및 시설개선 1억 2천만 원 등을 반영하는 한편, ▲농작물재해보험료 12억 3천만 원 ▲감자 계약재배 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울릉 힐링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울릉군 힐링 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여행리포터와 경북여행서포터즈 17명이 참여했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5월 30일 포항에서 대형크루즈를 타고 31일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독도행 쾌속선에 먼저 올랐다. 독도에 발을 내디뎠다는 기쁨과 함께 독도를 둘러싼 해양자연환경에 감탄을 자아내며, 리포터단 모두가 생애 첫 독도 방문이라며 벅차오른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30분이라는 짧은 체류 시간을 아쉬워하면서도 이번 팸투어 일정 중 가장 기대했던 순간이었던 만큼 취재에 열띤 시간을 가졌다. 울릉도에서 3일간 머무르며 촛대바위와 행남해안산책로, 나리분지, 태하향목전망대, 우산국박물관, 울릉자생식물원 등 울릉도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울릉도만의 독특한 문화 등을 취재하며 여행리포터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했다. 김남일 사장은 "울릉도를 필두로 올해 동해안-백두대간-낙동강에 이르는 인문산수 자원을 하나의 선으로 이어가는 전략적 관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본격적인 수확을 맞은 양파, 노지 산딸기, 포도농가 등을 방문해 일손돕기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 뜻을 전하면서, 한편으로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청도군은 지난 5월 2일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한다. 참여자는 군청직원, 경찰, 유관기관, 민간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이다. 농촌 돕기 우선 지원대상은 고령자, 장애농가, 기초생활보호대상, 유공자 등 취약농가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손돕기 참여자에 대해 청도군은 중식, 간식, 작업도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농촌일손돕기 지원범위 확대를 위해 국제 로타리3700지구와 업무협약 등을 추진했으며, 235농가에 대해 3,177명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금년도에도 자매결연도시, 타 기관 및 단체에 농촌일손돕기 협조를 요청하고, 일손돕기 업무협약을 확대 추진 중이다. 특히, 풍각면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한 기업체는 13년째 연간 2회 700여 명이 농촌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청도군의 5~6월은 다양한 농작업이 함께 이루어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천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부곡 택지와 지방도 514호선을 연결하는 경부선 횡단차도 신설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 대표 주거지인 부곡 택지는 자이, 우방, 화성아파트, 2024년 6월 입주 예정인 푸르지오 아파트가 자리 잡고 있어 명실상부 지역경제의 중심지이다. 이에, 김천시는 부곡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경부선 횡단차도 신설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가철도공단과 23년 9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4년 3월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부곡 택지와 지방도 514호선을 연결하는 경부선 횡단차도는 부곡동 게이트볼장 주차장에서 지방도 514호선 방면 경부선 선로 구간에 총연장 35m, 높이 4.5m로 인도가 포함된 왕복 4차선으로 2026년 완료될 예정이다.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부곡 택지 내 차량흐름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4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를 초청해 ‘6월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4명의 한국 인플루언서가 만든 ‘나의 페루 이야기’라는 짧은 영상을 시작으로, 페루를 소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올해 APEC 의장국인 페루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내년 APEC 의장국인 한국과 지난 63년 외교관계 수립이후 경제·외교·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해 강조했다.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는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이지만 지구 반대편에 있어 접하기 쉽지 않은 페루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2024년과 2025년 APEC 의장국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두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과 수교 61주년을 맞는 페루는 1998년 AEPC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 2008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 차례에 걸쳐 AP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지역 사적지 4곳에 대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펼친다. 4일 시에 따르면 경주 통합관광 모바일 앱인 ‘경주로ON’ 회원가입이 확인되면 무열왕릉, 김유신장군묘, 오릉, 포석정에 무료 방문이 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여기에 시는 현충일 연휴기간을 맞아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황룡사역사문화관 무료입장 이벤트도 선보인다. 황룡사역사문화관 무료입장 이벤트도 사적지와 동일하게 ‘경주로ON’ 앱에 회원 가입하면 된다. 시는 향후 경주로ON 회원 가입자 수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훈 관광컨벤션과장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6월) 캠페인과 연계한 스마트관광도시 홍보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달 경주 방문 예정인 방문객들은 이벤트 기간 내 반드시 무료입장 혜택을 누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충효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충효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9월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 3월 설계공모 공고를 낸 가운데 지난달 23일까지 총 10건의 설계 작품이 접수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심사위원회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기술계획 등을 주안점으로 삼아 평가했다. 그 결과 최종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와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대구) 공동 응모 건을 당선작으로, 나머지 3점을 입상작으로 각각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건물의 배치와 디자인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동선계획이 우수하며, 구조적인 합리성과 경제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작품을 익명으로 처리해 심사했으며, 심사과정은 경주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충효국민체육센터는 13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5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여기에 수영장(25m×6레인), 생존수영풀, 영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중국 자매도시인 안후이성 츠저우시 대표단이 지난 3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주하오둥(朱浩東) 중국 츠저우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경주시-츠저우시 양 도시간 경제·관광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경주를 찾았다. 츠저우시는 중국 안후이(安徽)성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창쟝(長江, 양쯔강) 남안의 강변 항구도시로 중국의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다. 경주와 츠저우의 인연은 1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라 성덕왕의 첫째 아들로 당나라에 건너가 불교에 귀의한 김교각 스님이 1300여 년 전설법을 펼쳤다는 곳이 츠저우다. 경주시와 츠저우시는 이런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2015년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그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인해 온라인 교류를 이어오다 2023년 9월, 경주시 대표단의 츠저우 방문을 계기로 오랜 숙원이었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체결 당시 츠저우시장이었던 주하오둥 당서기의 이번 경주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는 교류 강화를 위한 새로운 걸음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