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26일 오후 교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3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나설 2학년생 154명이 촛불을 밝히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헌신적인 간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은 나이팅게일 촛불점화, 나이팅게일 선서, 최재영 총장 격려사, 권현주 대구파티마병원 간호본부장 축사, 후배 학생들의 축하공연,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백주연 간호학과 학과장은 "숭고한 선서와 희망의 촛불을 잊지 말고 환자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간호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과 함께 긍정적인 전문 직업관을 고취한 명품 간호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간호학과 선배들이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간호학과 경북대병원 동문회 200만원을 비롯해 영남대병원 동문회 100만원, 파티마병원 동문회 50만원, 퇴직한 김영규 교수가 500만원을 기탁하며 선서생을 응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교원양성 과정 신설을 승인받은 데 이어 입학정원도 13명을 증원받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이 제복착복식 및 승급식을 통해 예비 부사관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갖고 학업과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3일 오후 교내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재학생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복식 및 승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현주 부총장과 계열 교수,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부사관의 꿈을 안고 출발하는 1학년 신입생을 응원했고, 지난 1년간 열과 성을 다해 2학년으로 승급한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착복식에 나선 1학년생들은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학생으로서 명예심과 자긍심을 견지해 학업과 학내외 생활에 모범이 될 것"을 선서했고 2학년으로 승급한 재학생들은 선배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후배들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 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육군·해군·공군 본부와 협약을 체결, 항공정비부사관·의무부사관·전투부사관 등 각 군에서 활약할 최정예 부사관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계열은 기초군사기술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의 유격 및 전술 훈련장과 영상모의사격장, 항공정비 실습장, 응급구조 및 처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외식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나 초기 창업자를 위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문을 열었다.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는 14일 대구시의 '2023년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올해도 운영하기로 하고 최근 1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구시 위생정책과의 외식창업 성공모델 발굴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아카데미는 예비·초보 외식사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메뉴개발, 입지선정, 마케팅, 세무회계 등 전 과정을 밀착 교육하고 창업 이후까지 관리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개설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1기 '카페&베이커리 창업', 2기 '포장배달전문점 창업', 3기 '비건레스토랑 창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 예비 외식창업 전문가 총 89명을 양성했다. 2차년도인 올해 아카데미는 지난해보다 100명을 증원한 200명을 모집, 100% 무료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 아카데미 1기는 4~5월, 2기는 6~7월, 3기는 9~10월, 4기는 11~12월에 열리며 수강생 모집은 상시로 한다. 지난 12일 개강한 1기는 수강생 50명이 참여 중이며 △외식창업 시장의 트렌드분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반려동물과가 전국 핸들링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올해로 학과 개설 2년 차를 맞은 이 대학교 반려동물과는 최근 서울에서 KKC한국애견협회가 개최한 '제125회 KKC 핸들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에서 이호준 학생(2년)이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핸들링 콘테스트는 핸들러(Handler)와 견이 교감하며 일체감과 협동심을 발휘해 견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대회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늦은 시간까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입상자를 선발해 수상자들은 그 기쁨이 배가 됐다. 일반부 '펨브로크웰시코르기'로 출진해 대상을 받은 이호준 학생(2년)은 "1학년 때부터 방과 후 꾸준히 연습한 것이 이제야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준비하고 도전해 다양한 분야의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핸들러로 더욱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비글'로 학생부에 도전한 손혁준 학생(2년)은 "대회 출진은 처음이라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출전할 강아지와 호흡을 맞추며 연습한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