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눈에 보는 경산시 일자리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경산시 누리집에 게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부서별로 다양한 일자리 사업 및 정책 등을 추진해 왔으나, 사업별 소관부서가 달라 민원인이 일일이 부서와 기관을 찾아 사업을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제작한 일자리 가이드북은 사업별 지원 대상, 지원 내용, 문의처 등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일자리 유관기관의 사업 정보도 함께 수록해 구직자와 기업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한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일자리 기관별, 대상별, 기간제근로자 채용 현황 등 3개 분야로 구성해 ▲기관별 현황에는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사업 중인 일자리 유관기관 정보 ▲대상별 현황에는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수혜 대상별 사업 현황과 지원제도 ▲기간제근로자 채용 현황에는 각 부서의 기간제근로자 채용 정보 소개 등 분야별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경산시는 일자리 가이드북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일자리 유관기관,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각종 일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담은 '2023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을 담았으며, △결혼·임신·출생 △영유아·보육 △아동·청소년·교육 △다자녀가구 △취·창업 △고령자 △귀농·귀촌 등 총 8개 분야로 나눠 시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들을 한눈에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경산 내 △도서관 △지역 아동센터·돌봄센터 △온 가족 함께 가볼 만한 곳 등 시민들의 일상에 유용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되어 있으며, 경산시 홈페이지에도 e-book을 게재해 누구나 쉽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인구 유입을 위한 대내외 홍보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남수 기획예산과장은 "가이드북에 담긴 유익한 정보와 지원사업을 시민들이 한눈에 파악하여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모든 세대가 행복한 경산시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