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부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상주시와 함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1개 시·도, 1개 안전체험관 건립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 5월 12일 경북 여성가족플라자에서 개최된 부지 공모 심의위원회는 입지 여건, 사업의 적기 진행 가능성, 균형발전, 교통접근성, 교육수요, 인근체험관과의 거리, 추진의지,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동과 상주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 안동시는 안전체험관 후보지로 풍천면 도양리 일원 67,803㎡ 부지를 확정하고, 경북 중심 도시로서 사통팔달의 교통접근성, 경북 균형발전의 최적지라는 점을 범시민 캠페인 운동과 함께 호소하며 최종 후보지 선정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부지 공모 심의위원회에서 권기창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유치의 당위성 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보여준 점도 높이 평가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해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8월경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 추진될 예정임에 따라 최종 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필두로 각계각층의 28만 시민들의 안전체험관의 경산 유치를 위한 뜨거운 염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등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경산시는 간부회의에서 전 공무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온 힘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체험관 유치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잘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25일 임당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안전골든벨 어린이퀴즈쇼 경산예선에서 각 학교 대표로 나온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이 안전체험관에서 "지진체험과 4D영상 체험을 가장 해보고 싶다"며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 응원했다. 27일 경산시 이․통장연합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경산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한편, 각종 단체는 자발적으로 현수막을 내붙이며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염원을 밝혔다. 28일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 대구, 경남까지 아우르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14일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13회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상주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850여 명이 참여해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은 준비된 도시 상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상주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비롯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3개의 고속도로망과 국도 3호선, 25호선이 지나가고 있으며, 중부내륙고속철도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30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예정지 주변에 경천대 관광지, 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등 10여 개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어 안전체험관과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도 접근하기 좋은 입지를 갖춘 상주가 안전체험관이 들어설 최적지이며 시민의 염원과 뜻을 모아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정부의 1시‧도 1안전체험관의 설치 추진에 따라 5월 2일까지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