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개관...남부권 주민편의 향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지난 5일, 최재훈 달성군수,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는 유가, 현풍, 구지 남부권 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일상생활의 주민 편의 증대를 위하여 조성했다. 2019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시·군비 등 총 사업비 320억원의 예산으로 현풍읍 중리 506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13,757㎡ 규모로 2021년 5월에 착공하여 2023년 4월에 준공했다. 교육문화복지센터는 본관동과 도서관동으로 구분되며, 본관동 1층은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 및 지역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기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테크노폴리스 장난감도서관이 운영된다. 2층은 남부노인복지관으로 서화실, 장기바둑실, 탁구장, 스크린파크골프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여가시설이 들어서며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7-06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