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은 완주군 구이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 지난 26일 김덕연 회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 김덕연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으리라 생각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다같이 어려운 시기에 구이면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관내 복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의 재활자립을 위해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전진엽)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지원해준 단체 및 개인후원자 26명에게 직접 감사 편지와 답례품을 전했다. 그동안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 및 개인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갖는 자리를 마련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위원들이 후원자들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호순·전진엽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구이면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원활하게 지원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실천해 주신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임을 깨닫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면에는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성금이 기탁돼 관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정과 저소득계층 500여 세대에 전달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구이면은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이면 백여리 일대에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약 40톤의 쓰레기가 발생했다. 호우피해로 인해 발생한 혼합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이면 지역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0일 힘을 보탰다. 현재 구이면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지역사회단체가 도로 토사제거, 침수주택 및 주변 환경 정비 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도 이어지면서 쓰레기 제거 등 환경 정비에 노력하고 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수해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해 쓰레기는 다양한 종류의 생활쓰레기가 혼재된 혼합쓰레기로 방치할 경우 심한 악취 등 2차 오염 발생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