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민선 8기 출범 후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 잇따라 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안동시의 굵직굵직한 현안이 잇따라 해결되고 있다. 최근 안동시는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되며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1년부터 30여 년간 추진한 국가산단 유치의 실마리를 풀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희망을 품어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용도 변경을 위한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통과로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보장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구광역시와 안동댐·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영주시와 상수도 상호 공급 협약을 맺는 등 물 산업 육성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 선정 등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속속 확보하고 있다. 민선 8기 1년 만에 찾아온 겹경사에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안동시민이 성취해낸 역사적 쾌거”라며, “지난 1년간 관성적인 시정 답습과 단절하고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5-30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