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장재호 포항경주공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남일 사장은 ESG 경영 실천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의 전 임직원들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남일 사장은 릴레이 캠페인에 '변창훈' 한국해양소년단 경북연맹장(대구한의대학교 총장)과 수협 경매사 출신으로 포항에서 해남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명수' 씨를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김남일 사장은 "긍정적인 선순환을 촉진시키는 친환경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우리 공사도 ESG경영 내재화와 탄소중립,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비치코밍, 착한 경북여행 챌린지, 알루미늄 CAN DO IT 등 플로깅과 업사이클링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과 행사들을 통해 친환경 사례들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2월 27일까지 사장직을 수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번에 걸친 공모 끝에 경북도는 지난 2일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개최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28일 사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30여 년간 중앙과 경상북도에서 문화관광체육, 환경해양산림, 경제통상, 투자유치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가진 김남일 사장이 미래 경상북도의 새로운 문화관광 가치 창조라는 중대한 과제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낙점됐다고 봤다. 김남일 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열린경영과 청렴경영이라는 기치 아래 임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소통하며 공사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특히 2025년 창립 50주년을 대비해 경북의 인문산수(人文山水)를 연계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전략을 수립해 미래 경북 문화관광의 새로운 50년을 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