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벚꽃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3월 30~31일 양일간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 일원에서 의성청년회의소 주최·주관으로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남대천 2.5km에 걸쳐 '벚꽃길걷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감미롭게 펼쳐지는 '벚꽃 버스킹'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벚꽃길 스탬프 투어'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어린이 놀이터' ▷레크리에이션 및 노래자랑 ▷다양한 푸드트럭 및 판매·체험 부스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만한 성악, 장구, 난타 등 다양한 지역공연팀의 무대 등이 운영되어 군민의 힐링공간인 남대천이 화려한 축제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첫째 날인 30일에는 ▷미스트롯3로 이름을 알린 가수 금은별, 슬기, 이수연이 출연하는 '벚꽃콘서트' ▷인기 희극인 신윤승, 정성훈이 출연하는 유튜브 촬영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품바공연 등이 펼쳐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벚꽃 구경을 하면서 따뜻한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축제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의성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2020년 명품 하천으로 재탄생한 고향의 강 ‘남대천’ 음악분수를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대천 벚꽃축제'를 맞아 의성군민과 관광객의 휴식 공간인 남대천 산책길과 더불어 음악분수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공연시간은 4월과 10월은 2회(오후 3시. 오후 7시50분), 5월에서 9월은 3회(오후 12시 30분, 오후 3시, 오후 8시) 40분간 운영할 계획이며, '남대천 벚꽃축제'기간중에는 하루 5회로 증가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은 가요, 트로트, 클래식, 팝송 등 40여 곡으로 편성되어, 야간에는 컬러레이저 불빛과 함께 리듬감 있고, 다양한 물줄기 연출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대천' 고향의 강은 지역의 명물이자, 남대천을 산책하는 의성군민의 힐링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마스크 해제와 함께 '남대천 벚꽃축제' 맞이하여 재운영한 남대천 음악분수가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