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나눔, 섬김,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며 설립 15주년을 맞아 '조화'의 의미를 더해 나눔, 사랑, 섬김으로 조화롭고 복지로 건강한 달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기념식은 달성복지재단 직원 및 내‧외빈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우수 직원 표창 및 공로상 수여, 후원으로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감사패 전달, 식후공연으로 준비된 어르신시낭송과 모둠 북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진행됐다.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금의 달성복지재단이 있기까지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분들과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달성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촘촘한 복지지원으로 군민이 빛나고 행복한 달성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념사에서 "항상 달성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달성복지재단 가족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으로 군민이 함께하는 든든한 복지도시 달성을 만드는 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달성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영진전문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교와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 기관은 대구시 달성군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장현주 영진전문대 부총장, 김종신 영진사이버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복지재단은 두 대학교와 협력해 달성군 지역사회 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과 함께 달성복지재단 임직원과 이 재단 위탁기관 교사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와 영진사이버대는 달성복지재단 임직원과 이 재단 위탁기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체 위탁교육에 나선다. 2008년 출범한 달성복지재단은 달성군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따라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됐다. 달성군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모금,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종 배분사업, 수탁복지시설 및 국공립어린이집 등 시설운영 사업을 통해 함께 잘 사는 '복지 달성'이라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권수정 영진사이버대 아동복지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달성복지재단 임직원 및 수탁복지설과 국공립어린이집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