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학생 창업기업, '대구 청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휩쓸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는 학생 창업기업 '퀘스터'와 'Friending'이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에서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후원하는 「Boost Up 청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각각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우수상(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5개 팀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는 가운데, DGIST에서 참가한 2개 학생 창업기업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대상을 수상한 '퀘스터'는 '비전-관성 센서 융합 기술 기반 핸드 트래킹 글러브'를 개발하고 있는 팀이다. 퀘스터의 핸드 트래킹 글러브는 기존의 기술들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하는 고성능·저비용 핸드 트래킹 글러브로, 높은 정확도와 빠른 추적 속도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다. VR 시장 및 다양한 분야의 원격 로봇 조작 시장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Friending'은 사람들 사이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모바일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10-10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