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대구한의대학교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대학은 전국적으로 ①건양대학교, ②경북대학교, ③국립목포대학교, ④국립창원대학교·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학교, ⑤동아대학교·동서대학교, ⑥대구보건대학교·광주보건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 ⑦대구한의대학교, ⑧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 ⑨인제대학교, ⑩한동대학교 등 총 10개교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K-MEDI 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컬캠퍼스(경산, 청도, 영덕 등) 7개 및 글로벌캠퍼스(우즈베키스탄, 몽골, 프랑스 등) 10개를 연결하는 노마드 캠퍼스 구축, ▲지역 내 졸업생 취업률 65%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역 정주형 특화인재 양성, ▲경상북도 지역전략산업을 연계한 K-MEDI G(경북)벨트 추진, ▲지·산·학·연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K-MEDI 산업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 ▲K-MED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혁신파크 조성 등이 포함된다. 한의학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 및 글로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민관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학, 산업체, 교육‧연구기관,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출범식과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공모사업에 경북 도내 대학 중 총 4개 대학(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 3건이 예비 글로컬대학으로 대거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예비 글로컬대학 중심의 지‧산‧학‧연 등 다양한 분야 최고 전문가를 대학별 민관협력 TF 위원으로 구성해 상호 간 소통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에 대응할 방침이다. 예비 글로컬대학별 민관협력 TF는 최종 실행계획서 작성을 주도하고 최종 평가 대응과 향후 글로컬대학 지정 후,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홍보 등 대외적 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 후, 3개 예비 글로컬대학 TF로 구성된 '경북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출범식 순으로 진행됐다.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 6자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 K-한방 에듀팜 설립 △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협력은 경상북도가 지방소멸 극복 시범 마을 조성을 위해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토대로 2022년부터 2026까지 4년 동안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에서 시작됐다. 경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학이 새로운 청년 일자리와 국내·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힘을 모아 지난해 5월,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한의대와 한의대 졸업 청년이 영덕에서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발굴했다. 지역과 행정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혁신도시 내 대구한의대학교 수성캠퍼스 이전과 현대식 한방 의료장비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춘 한방병원이 2024년 9월 1일 개원을 목표로 지난 26일 오전 동구 대림동에서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도시에 건립될 대구한의대 캠퍼스와 한방병원은 대지 26,717.㎡(약 8,096평, 지상 6층)에 총 720억 원 정도를 투입해 200병상 18개 진료과로 출발하고, 한방제약·의료기기분야 공동연구·개발 추진과 한양방 협진시스템 및 특성화 센터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며, 혁신도시 종사자 및 지역주민들 대상 건강특화 프로그램 등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사항으로 요구가 가장 많았던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대구한방병원은 혁신도시 입주기준에 부합하는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병원 건립계획으로 입주승인을 득한 후 건축허가 및 착공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세대통합지원센터의 발대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 체결된 영덕군과 대구한의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내용에 따라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육성 및 유입, 일자리 창출 등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대구한의대학교는 영덕군과 연계한 생활 인구형 학기(기린도전학기)의 비교과 및 교과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대학원 과정으로 해양교육문화특성화학과를 신설해 영덕군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들을 계획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자리,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 사업 등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입되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구한의대학교와 우리 군이 다시 젊고 활기 넘치는 영덕군을 만들기 위한 긴 여정의 동반자가 되었다"며 "이번 발대식을 출발점으로 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영덕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우리 군의 다양한 사업들이 시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9일 청도군청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와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식을 통해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식·기술 등의 지속적인 역량을 개발하고 군민 역량개발에 최적화된 기관인 대학과 연계한 전국 최초의 지역개발학과 설립으로 개인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평소 김하수 청도군수가 군민의 인적자원 개발로 청도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로 키울 필요가 있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청도군에서 먼저 학과설치를 요청하였고, 대구한의대에서 수용함으로써 설치하게 됐다. 본 학과는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인재를 직접 맞춤형 교육으로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로서, 청도의 인재들이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미래 청도를 혁신시켜 나갈 수 있는 인적자원을 대학과 지자체가 직접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유래가 없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20